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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끼임 사망사고' 현대중공업 대표 집행유예
지난 2021년 발생한 노동자 끼임 사망사고와 관련해 HD현대중공업 대표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습니다.대법원 1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HD현대중공업 대표 이상균 부회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지난 2021년 2월 HD현대중공업에서 2.3...
조창래 2025년 11월 28일 -

울산 미분양 주택 2천600여 세대‥ 10달 만에 상승
올 들어 꾸준히 감소하던 울산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10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국토교통부 10월 주택 통계를 보면 울산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2천676세대로, 한 달 전에 비해 524호, 24.3% 증가했습니다.울산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4천131호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달까지 매달 100여 채 이상 줄었습니다.
홍상순 2025년 11월 28일 -

울산 K리그1 최종전‥ 잔류 확정 판가름
K리그1 울산이 이번 주말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제주를 상대로 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승점 44점으로 9위에 머무르고 있는 울산은 강등권인 10위와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하고 득점이 부족해, 1부 리그 잔류 확정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제주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10위 수원FC가 승리할 경우 울산...
정인곤 2025년 11월 28일 -

울주군 범서읍 130곳에 공공와이파이 구축
울주군이 범서읍 지역 130곳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특정 시설이 아닌 주민 생활권을 대상으로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는 것은 울산에서는 울주군이 처음입니다.울주군은 21억 원을 들여 와이파이 장비 250대를 설치했으며, 다음 달부터 2028년 11월까지 36개월간 ...
이돈욱 2025년 11월 28일 -

시정명령 미이행 80대 조합장 집행유예
행정기관의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80대 조합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울산지방법원은 도시개발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벌금 1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A 씨는 양산의 한 도시개발사업 조합장으로, 토지소유자의 권원 확보와 그에 따른 인·허가 등 개별 법령 절차 이행 자료 제출에...
조창래 2025년 11월 28일 -

찬 공기 남하, 한낮 12도 그쳐… 주말 비교적 온화
어제 오락가락 이어지던 비가 그치고 난 뒤,오늘은 바람결이 한층 더 차가워졌습니다.오늘 아침 기온 4도로 어제보다 5도 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고요.낮에도 12도에 그치며 예년 이맘때보다 더 춥겠습니다.옷차림 든든하게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주말에는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맑은 하늘 아래, 한낮 기온도 빠르게 오르...
2025년 11월 28일 -

김태규 "탄핵은 부당"‥ 국민의힘은 어디로?
[앵커]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조직위원장에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당내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출됐습니다.김 위원장은 평소 계엄은 정당하는 입장을 펴 온 인물인데요.울산에서도 국민의힘의 강성 보수 색채가 짙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법조인 출신의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
조창래 2025년 11월 27일 -

내년 가동 앞둔 EV공장 "끝까지 지원"
[앵커]울산에 29년 만에 새로 들어서는 현대차 EV공장이 내년 가동을 앞두고 있습니다.2조 3천억 원의 대형 사업으로 울산에 이어지는 기업 투자의 시발점이 되기도 했는데요.울산시는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이용주 기자.[리포트]차량 주행시험장으로 사용되던 54만㎡ 부지에 들어선...
이용주 2025년 11월 27일 -

[AI연속기획④] 필수 스펙된 'AI' 대학원 개설 잇따라
[앵커]울산시가 바라는 AI 도시가 되려면 당연히 AI 전문 인력 양성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요.AI 연속기획, 오늘은 인공지능 도입 바람이 불고 있는 울산 지역 대학들을 알아봅니다.정인곤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게임 개발 프로그램인 유니티를 활용해 가상의 공간을 만드는 수업이 한창입니다.현실의 제조업 공장 환...
이용주 2025년 11월 27일 -

지난해 고독사 68명‥ 중장년층 남성 '위험'
지난해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고독사 사망자는 68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 제주에 이어 세 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 2022년 59명이었던 고독사 사망자는 2023년 72명으로 13명이 증가하며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다시 4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한편 보건복지...
정인곤 2025년 1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