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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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긴 추석에 생산 줄고 소비 증가
지난달 울산 산업은 추석 연휴의 길었던 영향으로 생산은 줄고 소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울산시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생산은 자동차와 화학제품이 부진하면서 작년 동월 대비 1.5% 하락했습니다.반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 소매점은 긴 연휴 덕분에 소비가 살아나면서 7.2% ...
홍상순 2025년 11월 28일 -

울산 미분양 주택 2천600여 세대‥ 10달 만에 상승
올 들어 꾸준히 감소하던 울산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10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국토교통부 10월 주택 통계를 보면 울산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2천676세대로, 한 달 전에 비해 524호, 24.3% 증가했습니다.울산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4천131호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달까지 매달 100여 채 이상 줄었습니다.
홍상순 2025년 11월 28일 -

내년 가동 앞둔 EV공장 "끝까지 지원"
[앵커]울산에 29년 만에 새로 들어서는 현대차 EV공장이 내년 가동을 앞두고 있습니다.2조 3천억 원의 대형 사업으로 울산에 이어지는 기업 투자의 시발점이 되기도 했는데요.울산시는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이용주 기자.[리포트]차량 주행시험장으로 사용되던 54만㎡ 부지에 들어선...
이용주 2025년 11월 27일 -

[AI연속기획④] 필수 스펙된 'AI' 대학원 개설 잇따라
[앵커]울산시가 바라는 AI 도시가 되려면 당연히 AI 전문 인력 양성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요.AI 연속기획, 오늘은 인공지능 도입 바람이 불고 있는 울산 지역 대학들을 알아봅니다.정인곤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게임 개발 프로그램인 유니티를 활용해 가상의 공간을 만드는 수업이 한창입니다.현실의 제조업 공장 환...
이용주 2025년 11월 27일 -

울산 아파트 매매가 19주 연속 상승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이 19주 연속 상승했습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울산은 한주만에 0.11%가 올라 0.18% 오른 서울 다음으로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동구는 화정동과 서부동의 대단지 위주로, 북구는 명촌과 화봉동의 중소형 규모 아파트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홍상순 2025년 11월 27일 -

울산시, "현대차 신공장 차질 없는 준공 지원"
울산시가 오늘(11/27) 준공을 앞둔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에서 ‘기업 현장지원 전담팀 회의’를 가졌습니다.이 자리에서 울산시는 전기차 신공장 준공 추진 상황과 협력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올해 말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현대차 전기차 신공장은 2조 3천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내년...
조창래 2025년 11월 27일 -

HD현대중, 누리호 발사시스템 100% 국산화 안착
오늘(11/27) 새벽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한 데 대해 HD현대중공업은 발사시스템의 국산화가 안착됐다고 평가했습니다.HD현대중공업은 누리호 1차부터 4차까지 발사대 시스템을 총괄하면서 공정 기술 100% 국산화를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이로써 우리나라는 외국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우주 발사 인프라를 독자적으로 구축...
홍상순 2025년 11월 27일 -

울산농협, 상호금융 대출금 8조 원 달성
울산농협이 상호금융 대출금 8조 원 달성탑을 수상했습니다.울산농협은 고객 신뢰 기반 확충과 농축협과의 연계 강화 등으로 7조 원 돌파 4년 만에 8조 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한편, 울산농협의 상호금융 예수금 잔액은 9조 9천500억 원으로 예수금 10조 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홍상순 2025년 11월 27일 -

남자는 일 우선‥ 여자 일·가정생활 병행
울산지역 남자들은 일과 가정생활 중에 일을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여자는 둘 다를 비슷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일-생활 균형은 어떨까'를 보면 남자는 '일을 우선한다'가 42.7로 높은 반면 여자는 일 우선이 29.2%로 낮았고 52.3%가 둘다 비슷하다고 답했습니다. 직장생활에...
홍상순 2025년 11월 26일 -

11월 기업경기 19개월 만에 최저‥석유화학 부진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울산지역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88.2로 전달에 비해 0.7% 하락하면서 19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미국과의 관세협상으로 자동차업황은 개선됐으나 석유화학산업이 여전히 부진한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2.9로, 85.7인 제조업보다 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
홍상순 2025년 1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