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

한국은행, 올해 상반기 울산 경제 소폭 개선
올해 상반기 울산지역 경제활동은 기저효과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소폭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기업체와 유관기관 53곳을 대상으로 경제동향을 모니터링 한 결과 석유화학제품은 소폭 감소했으나 자동차는 보합세를 보였고 조선업이 큰 폭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우리나라 ...
홍상순 2025년 07월 28일 -

울산시, 9개 공공기관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협약
울산시와 울산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9개 공공기관은 오늘(7/28)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들은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인력 고용 증대에 나섭니다. 울산시는 지역 내 원유 배관 교체와 기력발전소 해체 등 대규모 공사에 지역 건...
조창래 2025년 07월 28일 -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사업에 울산이 3년 연속 선정돼 2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민간 활용에 필요한 수치지형도 제작과 디지털 복제 운영에 필수적인 도심지역 3차원 공간정보 구축 등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선정으로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해 온 '디지털 복...
조창래 2025년 07월 28일 -

HD현대중, '장보고-Ⅱ 성능개량' 우선협상대상 선정
HD현대중공업이 214급 장수함, 장보고-Ⅱ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최근 입찰 제안서 평가를 마치고 HD현대중공업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5000억 원을 투입해 잠수함 3척의 전투체계와 예인선배열 소나. 기뢰회피 소나 등을 최신형으로 교체...
홍상순 2025년 07월 28일 -

울산 첫 '특별건축구역'‥ 인구 유입될까?
[ 앵 커 ]성냥갑처럼 특색 없는 아파트가 밀집한 경관 개선을 위해 전국 도시마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특별건축구역을 앞다퉈 지정하고 있는데요. 울산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공공주택지구 두 곳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창의적인 설계로 인구 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
이상욱 2025년 07월 27일 -

울산본항에 대규모 물류창고 조성
울산 남구 장생포 본항 주변에 축구장 2.5개 크기의 대규모 물류창고가 조성됩니다. 울산항만공사는 남구 매암동 울산항역 인근 1만 7천여㎡부지를 내년까지 물류창고 용도로 개발하기 위해 관련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류창고가 조성되면 화물 보관 부족 문제가 다소 해결돼 본항 물류기능 향상과 신규 물동량 ...
홍상순 2025년 07월 27일 -

부동산 경기 침체‥ 개발행위허가 5.9% 감소
0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지난해 울산의 개발행위허가 건수와 면적이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토교통부가 밝힌 '2024년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해 울산지역 개발행위허가는 1천758건으로, 전년에 비해 5.9%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개발행위 면적도 1천716만㎡로 절반가량 줄었습니다.
홍상순 2025년 07월 27일 -

에쓰오일, 2분기 3천440억 원 적자‥ 적자 폭 확대
석유화학업계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쓰오일이 올해 2분기 영업손실 3천440억 원을 기록하며 두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에쓰오일은 유가와 환율 하락으로 인한 매출액 감소와, 정유 부문 손실 확대로 1분기에 비해 적자 폭도 크게 늘었습니다. 한편 에쓰오일은 울산 샤힌 프로젝트 진행률이 77.7%에 달했...
정인곤 2025년 07월 25일 -

울산 청년 실업률 7.5%‥ 5분기만에 상승
울산의 청년 실업률이 5분기만에 다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분기 울산 청년 실업률은 전 분기에 비해 3.2%p 오른 7.5%로, 전국 평균 6.7%를 웃돌았습니다. 청년 실업률은 지난해 1분기 12.3%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감소세를 보였으나, 고용 시장 위축 등으로 인해 5분기 만에 다시 상승했습니다.
홍상순 2025년 07월 25일 -

"삼성SDI 웃었다"‥ ESS 1조원 규모 수주
[앵 커] 정부가 전력 공급 안정화를 위해 1조 5천억 원 규모의 ESS 설비를 갖추기로 하고 올해 첫 경쟁입찰을 진행했습니다. 국내 3개 이차전지 업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 삼성SDI가 경쟁사들을 제치고 압승을 차지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 삼성SDI 울산공장입니다. 전기차 수요 감소와 ESS 화재 등 악재...
홍상순 2025년 07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