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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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업 점포철거 비용 200만원 인상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존 4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점포 철거비가 최대 60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추경에 171억 원을 확보해 소상공인의 점포 철거비와 원상복구비를 200만원 이상하고 지원 대상도 기존 3만개사에서 4만개사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폐업후 취업과 재기 ...
홍상순 2025년 08월 03일 -

울주군, 차기 군금고 지정계획 공고
울주군은 올해 12월 31일자로 약정기간이 만료되는 금융기관 지정을 위해 차기 금고지정 계획을 공고했습니다. 울주군 내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다음달 18일부터 이틀동안 군청 세무1과에 제안신청서를 내면 됩니다. 울주군은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평가를 거쳐 차기 금고를 지정할 계획이...
이상욱 2025년 08월 03일 -

쪼그라든 전기차 생산‥ 하반기 전망도 '침울'
[앵 커 ] 내수 부진과 미국 수출 감소로 현대차가 올해 전기차 아이오닉5 생산 라인을 모두 4차례 일시 중단했는데요.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가 15%로 확정되면서 한숨 돌렸다는 평가이지만, 하반기부터 울산공장의 생산량은 더욱 줄어들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현대자동차의 첫번...
정인곤 2025년 08월 03일 -

관세협상안 연간 33억 달러 추가 비용
한미 관세협상 결과를 울산지역에 대입하면 연간 33억3천800만 달러의 추가 관세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지난해 대미 수출액을 기준으로 5개 주요 품목을 계산해봤더니 관세가 15%인 자동차는 22억5천300만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2위 품목인 항공유는 상호관세가 면...
홍상순 2025년 08월 01일 -

여야, 조선산업 지원법 입법 추진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된 가운데 여·아가 이번 협상에 큰 기여를 한 조선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입법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조선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재육성하자며 '조선산업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한국 조선소를 방산 기지 특별구역으로 지정해 미 군함과 수송...
홍상순 2025년 08월 01일 -

2분기 실적 조선上· 자동차中 · 석화下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 대표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8% 늘어난 4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141.1% 늘어난 4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48조2천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을 기록하고도 미국 관세 여파로 영업이익은 15...
홍상순 2025년 08월 01일 -

농축산물 구매 환급행사‥ 4개 전통시장 참여
다음 한 주간 전국 130개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농축산물 할인 환급행사에 울산에서는 4개 시장이 참여합니다. 참여 시장은 중구 태화·우정시장, 남구 신정시장 , 동구 남목마성시장, 울주군 언양알프스시장 4곳 입니다. 행사기간 중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30%를 할인해 주고 최대 2만 원까지 ...
조창래 2025년 08월 01일 -

지역업체 참여 확대 위해 건설현장 찾아 세일즈
울산시는 다음달까지 주요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지역업체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영업 대상은 공정률 50% 미만이거나 올해 상반기에 착공한 사업장으로 공공 부문 24곳, 민간 부문 7곳 등 모두 31개 사업장입니다.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60개 현장에서 영업활동을 했으며, 그 결과 평균 지역업체 하도급률이 34.5%까...
조창래 2025년 08월 01일 -

500조 원전해체시장‥ 뒤처지는 울산
[앵커]수명이 다한 고리 1호기 해체를 시작으로 500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글로벌 원전해체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소식, 어제 전해 드렸는데요. 인근 부산 기업들이 공동도급으로 해체에 참여하지만 울산은 첫 시험 무대에서부터 차별을 당하면서 원천기술 확보에서도 뒤쳐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이상욱 2025년 07월 31일 -

자동차 한숨 돌렸다‥ 조선은 기회
[앵커]이번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25%였던 자동차 관세도 15%로 낮아지게 됐습니다. 울산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는 일단 큰 고비는 넘기게 됐는데요, 특히 조선 분야는 한미 협력 강화로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한미 조선 협력 패키지, 일명 마스가 프로...
홍상순 2025년 07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