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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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폐점 반대"‥ 노조 투쟁 예고
홈플러스가 순차적 폐점 방침을 밝힌 15개 점포에 울산 남구점과 북구점이 포함된 가운데 노조가 폐점 반대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 마트산업노조는 폐점이 예고된 남구점에서 연좌시위에 나서는 한편, 다음 달 13일 홈플러스 살리기 총궐기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연쇄 폐점으로 대량 실업과 상권 붕괴가...
이돈욱 2025년 08월 19일 -

석유화학 '셧다운' 도미노‥ 정부 대책은?
[앵 커] 울산 석유화학산업이 4년째 영업 부진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자발적인 사업 재편이 어려워 그동안 인력 감축에 공장 가동을 멈추거나 낮추는 방법으로 버텨 왔는데요, 정부가 내일 석유화학산업의 구조 개편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홍상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효성화학 울산 공장은 최근 테...
홍상순 2025년 08월 19일 -

선박 수출 급증‥ 7월 울산 수출 7.3% 증가
울산 지역 최대 수출품목인 자동차 수출 감소에도 선박 수출이 크게 늘며 울산지역 수출액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선박 수출이 80% 늘고, 비철금속제품도 10%이 상 증가하며 울산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3% 증가한 7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
홍상순 2025년 08월 19일 -

정부, 석유화학 산업구조 개편 방안 논의
정부가 내일(8/20) 기회재정부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존폐 기로에 선 국내 석유화학 산업 구조 개편 방안을 발표합니다. 이번 방안에는 주요 석유화학단지의 설비 과잉 해소를 위해 기업들의 고통 분담을 전제로 한 설비 통페합과 감축안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또, 사업재편에 참여하는 기업에 세제 지원과 금융 지원...
이돈욱 2025년 08월 19일 -

[노란봉투법] "산업 생태계 파괴"‥ "사회문제 해결"
[앵커]이른바 '노란봉투법'의 국회 표결이 임박하자 경제계와 노동계가 각각 여론전을 펼치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21일 본회의 처리 방침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수직 원·하청 관계로 유지되는 울산의 자동차와 조선 업종의 노사 관계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노란봉투...
홍상순 2025년 08월 18일 -

울산 집값,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
올해 울산 지역 집값이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며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까지 울산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소폭 상승과 보합세를 이어가며 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월까지 집값이 오른 지역은 울산을 비롯해 서울과 세종, 충북, 전북으로 울산을 제외한 전...
홍상순 2025년 08월 18일 -

울산시, 주민세 50만 건‥ 152억 원 부과
울산시가 올해 주민세 50만 3천여 건, 15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분 규모는 남구가 12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으로 차지했고, 사업소분은 울주군이 39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현재 울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울산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에게 각각 부과됩니다.
최지호 2025년 08월 18일 -

현대차 3대 경영진, 세계 자동차 발전 공헌상
현대자동차그룹 정주영, 정몽구, 정의선 3대 경영진이 미국 자동차 매체가 선정한 세계 자동차 산업에 영향력을 미친 인물로 선정됐습니다. 창간 100주년을 맞아 100주년 기념상을 수여하고 있는 미국 자동차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는, 현대차그룹 3대 경영진을 폐허 속에서 나라를 재건하고 자동차 강국으로 변모시키는데 ...
홍상순 2025년 08월 18일 -

울산시, 중소기업에 300억 원 추가 지원
울산시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일반 기업과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으로 금융기관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지원에 앞서 3차례에 걸쳐 2천억 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했습니다.
최지호 2025년 08월 18일 -

울주배 미국 수출 환송회‥ 400톤 수출 목표
대형산불과 저온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울산 울주배가 올해도 미국에 수출됩니다. 올해 생산된 울주배 미국 수출 환송행사를 연 울주군과 울산원예농협은 올해 17억원 상당의 울주배 400톤을 수출할 계획입니다. 울주군은 울주배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홍보단을 직접 미국에 파견해 마케팅에 나설 예정입니...
홍상순 2025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