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 충돌까지 빚으며 갈등을 겪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하고 내일(11/8) 찬반투표를 실시합니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12만 9천 원 인상, 격려금 450만 원 지급, 명절 귀향비 20만 원 인상 등을 담고 있습니다.
24차례 부분파업과 폭력사태 등 갈등을 겪어온 현대중공업 임단협 교섭은 내일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과반 찬성이 나오면 모두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