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큰 추위 없어‥ 퇴실 시간부터 비]
수능일인 오늘, 한파 걱정은 없겠지만 비 소식이 있습니다.
고사장 입실 시간에는 비가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겠고요.
오늘 늦은 오후부터 시작돼 퇴실 시간에는 우산이 필요하겠습니다.
자세한 시간대별 기온을 살펴보면,
아침 기온 11도 선을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20도까지 오르며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겉옷을 여러 벌 껴입는 게 좋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리는 이번 비는 오늘 늦은 오후부터 시작돼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요.
예상 강수량은 5에서 10mm 정도입니다.
오늘 동남권 하늘은 대체로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경주가 6도, 포항과 양산 10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2미터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뚝 떨어지며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