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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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열대야 발생‥ 올해 들어 10번째
밤사이 울산지역의 최저기온이 25.8도를 기록하며 올해 10번째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4일 폭염경보가 내려진 이후 울산은 연일 최저기온이 24도 안팎을 기록하며 열대야에 가까운 더운 밤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열대야도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인곤 2025년 08월 19일 -

엿새째 '폭염경보'‥ 연일 찜통더위 이어져
오늘(8/19)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3.9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연일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4일 울산 전역에 발효된 폭염경보다 엿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기온도 24도에서 33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울산을 비롯해...
천난영 2025년 08월 19일 -

폐쇄된 다전 물놀이장‥ 다운2지구로 이전
지난 2023년 폐쇄됐던 중구 다전 야외물놀이장이 다운2공공주택지구 척과천 둔치에 새롭게 조성될 전망입니다. 다전 야외물놀이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국도 14호선 확장 공사 구간에 포함되면서 지난 2023년부터 2년 넘게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야외물놀이장 이전에 나서는 LH는 지자체와 협의해 주민 요구사항을 최...
정인곤 2025년 08월 18일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에 배우 권유리
울산울주세계산약영화제는 제10회 영화제 홍보대사 '움피니스트'로 배우 권유리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영화제 측은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배우의 길을 걸어온 권유리 배우의 여정이 영화제의 도전과 용기의 메시지와 닮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20일 영화제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 권유리 배...
이돈욱 2025년 08월 18일 -

닷새째 폭염경보‥ 당분간 한낮 33도 안팎
경보로 상향된 폭염특보가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울산은 오늘(8/18)도 낮 최고기온 34.5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한낮 기온은 33도를 넘어서는 등 당분간 울산에는 비 소식 없이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높은 35도까지 오르고, 밤사이 열대야도 나타나겠다...
성주환 2025년 08월 18일 -

폭염 속 온열질환자 급증‥ 지난해 2배
울산지역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기준 울산지역 온열질환자는 모두 14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울산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온열질환 발생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정인곤 2025년 08월 18일 -

울주야구장 내년 착공‥ 2027년 완공 목표
울주군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38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울주야구장이 내년 공사를 시작합니다. 울주군은 행정절차 완료를 위한 사전 작업을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하고 공사를 시작해, 2027년 말까지 야구장을 완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 서생면에 들어서는 울주야구장은 5만 6천㎡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홍상순 2025년 08월 18일 -

강바람 맞으며‥ 수상스포츠 즐겨요
[앵커]울산에 무더위를 날려줄 새로운 명소가 생겼습니다. 지난달 문을 연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인데요, 강바람을 맞으며 스포츠를 즐기고 태화강 경관도 만끽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가족들이 카약에 처음 도전합니다. 좌우로 동시에 노를 저으며 호흡을 맞춰갑니다. 패들 ...
홍상순 2025년 08월 17일 -

울산 HD, 수원에 2-4 패배‥ 2연승 실패
신태용 감독 부임 이후 2연승 도전에 나섰던 프로축구 울산 HD가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 대 4로 패했습니다. 울산은 경기 초반 수원과 나란히 한 골씩 주고받으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 나갔지만 후반에만 3골을 터트린 수원에 경기를 내줬습니다. 승점 34점으로 리그 6위에 머무른 울산은 오는 24일 중위권 싸움을 벌이...
정인곤 2025년 08월 17일 -

중구 원도심 '워터버블 페스티벌'‥ 2천 명 방문
중구 성남동 젊음의거리 일대에서 열린 워터버블 페스티벌에 시민 2천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로 11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거품놀이와 함께 무더위를 잊기 위한 물 미끄럼틀과 물총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 중구는 젊음의거리 상가 영수증을 제시하는 방문객에게 체험공간 이용 쿠폰을 제공하...
정인곤 2025년 08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