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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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폭염‥ 온열질환자 150명 넘어
울산에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온열질환자가 15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20일 기준 울산 지역 온열질환자는 폭염경보가 다시 발효된 지난 14일부터 일주일 새 24명이 발생하며 15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달 말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야외활동 자제 등 온열질환 에방을 당...
정인곤 2025년 08월 22일 -

'회색 도시' 옛말‥ 공단 수놓는 '빛의 예술'
[앵 커] 우리나라 대표 산업도시 울산은 석유화학공단을 비롯해 공장으로 가득한 회색도시의 이미지가 강한데요. '빛'을 활용한 예술 작품들이 공단 곳곳에 새롭게 등장하면서, 울산 공단의 밤 풍경이 다양한 볼거리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빽빽하게 국가정원을 채운 십리대밭 사이를 거대한 혹등고...
정인곤 2025년 08월 21일 -

'1승 1패' 신태용 감독, 주말 서울 원정
지난 주말 수원FC에 4대2로 패하며 분위기 반등에 실패한 K리그1 울산이 오는 24일 서울 원정에 나섭니다. 신태용 감독 부임 첫 경기에서 제주에 승리했지만 수원전 패배로 분위기 반등에 실패한 울산은 승점 34점으로 리그 7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울산은 서울 원정 이후에도 리그 1위 전북과 동해안 라이벌 포항을 잇따라...
이돈욱 2025년 08월 21일 -

울주군, '빈집' 정비 비용 전액 지원
울주군이 4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빈집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빈집 정비 사업 신청자는 철거 후 3년 이상 공공용지 사용에 동의하면 자기 부담 없이 모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울주군은 2017년부터 빈집 32곳을 정비해 마을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돈욱 2025년 08월 21일 -

오늘 낮 최고 33.3도‥ 내일까지 소나기
오늘(8/21)도 울산지역에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33.3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가끔 구름 많은 날씨 속에 24도에서 33도의 기온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울산에는 오늘 저녁까지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예보됐고, 내일도 오후부터 저녁 사이 5~40mm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
천난영 2025년 08월 21일 -

울주군 '숙박세일페스타' 최대 5만 원 할인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숙박페스타'에 참여하는 울주군이 최대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울주군은 7만 원 이상 숙박 상품에 5만 원, 7만원 미만은 3만 원 혜택이 주어집니다. 재난지역 외 비수도권 지역 숙박상품에는 예상 상품에 따라 2만 원에서 3만 ...
홍상순 2025년 08월 20일 -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 내일부터 정식 운영
태화강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가 내일(8/21)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합니다. 울산시설공단은 지난달 24일부터 약 한 달간 5천6백여 명이 수상스포츠센터를 이용해 도심형 수상레저 수요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에서는 카약과 패들보드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저...
이돈욱 2025년 08월 20일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43개국 110편 영화 상영
오는 9월 26일 개막하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오늘(8/20) 개·폐막작, 주요 상영작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는 43개국 110편의 영화들이 소개되며 10주년을 맞아 역대 수상작과 상영작도 만날 수 있습니다. 개막작은 걸 클라이머, 폐막작은 세상 끝까지로 결정됐으며, 배우 권유리 씨가 홍보대사...
이다은 2025년 08월 20일 -

이틀 연속 열대야‥ 낮 최고 33.2도
일주일째 폭염경보가 이어지며 이틀째 열대야가 나타난 울산은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33.2도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기온은 24도에서 33도의 분포가 예상되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소나기 영향으로 습도가 올라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더 높아지겠다...
천난영 2025년 08월 20일 -

"우려보다 만족"‥ '유료' 파크골프 확산될까
[앵 커] 파크골프는 그동안 무료로 즐기는 운동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요. 일부 동호인들의 반발에도 유료화를 선언한 남구 태화강 파크골프장이 재개장했습니다. 유료화 첫 날 우려와 달리 만족스럽다는 의견도 많아, 유료 파크골프가 더 확산될 지 주목됩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푹푹 찌는 무더위에도 파크골프 동호...
정인곤 2025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