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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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 울산시 궁도 홍보대사 위촉
울산시가 MBC드라마 주몽의 주연 배우 송일국 씨를 궁도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늘(9/17) 위촉식을 열고 송 씨에게 울산이 개최하는 세계궁도대회를 비롯해 전통 무예를 널리 알리는 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궁도대회는 오는 10월 31일부터 닷새 동안 35개 나라에서 600여 명이 참가하며, 145m에서 3...
최지호 2025년 09월 18일 -

길어진 폭염에 도깨비 폭우‥ '극한 여름'
[앵 커] 9월 중순인 오늘(9/17)도 울산의 낮 최고기온은 33도를 웃돌았습니다. 올여름은 무더운 폭염과 갑작스러운 폭우가 반복되는 극한 기후를 뚜렷하게 보인 여름으로 기록됐는데요. 기상청은 이번 주 후반부터는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낮시간...
정인곤 2025년 09월 17일 -

찾아가는 공동주택 행정서비스 26일까지 시행
울산시와 5개 구군이 하반기 찾아가는 공동주택 행정서비스를 오는 26일까지 시행합니다. 6개 반 12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지역 공동주택 건설 사업장 35곳을 대상으로 사업승인 조건 이행 여부와 설계 변경 사항, 민원 처리 상황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상반기에 33개 사업장을 점검해 126건에 대한 ...
최지호 2025년 09월 17일 -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공중그네' 운영
남구가 장생포 전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공중그네를 선보였습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 설치된 공중그네는 지상 14m 높이에서 동력식 그네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시설입니다. 탑승요금은 1인당 5천 원으로 남구는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울산고래축제가 개막하는 24일부터 정식 운영을 실시...
정인곤 2025년 09월 17일 -

낮 최고 33.3도‥ 내일 오후까지 가끔 비
울산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9월 들어 가장 높은 33.3도까지 올랐습니다.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진 가운데, 이번 비는 내일 오후까지 5~40mm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내려가 내일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10도 가까이 낮은 24도에 머물 전망입니다.
천난영 2025년 09월 17일 -

확 달라진 공업축제‥ 'AI 미래도시로 도약'
[앵 커] 산업수도 울산을 대표하는 공업축제가 다음 달 16일 개막합니다. 올해는 선사시대 암각화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수도로 성장하는 미래 도시를 엿볼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입니다. 2025울산공업축제를 최지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1960년대 산업화를 상징하는 공업탑에서 울산의 주력산업을 대...
최지호 2025년 09월 16일 -

울산시, 삼호대숲 생육환경 개선사업 추진
울산시가 지역 대표 생태문화자원인 삼호대숲 생육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백로·떼까마귀 서식지인 태화강 삼호대숲은, 대나무가 고사하고 죽순 생육이 저조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울산시는 지속가능한 대나무 숲을 조성하는 한편 소음과 환경 변화에 민감한 조류 피해...
최지호 2025년 09월 16일 -

2028 울산정원박람회 국제 홍보·협력 강화
울산시가 벨기에에서 열린 제77회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 참석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하고 협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박람회 추진단은 쓰레기 매립장을 생태 정원으로 변화시키는 특색을 설명하고,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한 울산의 관광·문화 콘텐츠 등을 소개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는 11월 8일 태화강 남구...
최지호 2025년 09월 16일 -

ACLE 출전 울산, 중국 리그 선두팀과 1차전
ACLE에 출전하는 K리그1 울산이 내일(9/17)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중국 슈퍼리그 청두 룽청을 상대로 조별예선 1차전을 치릅니다. K리그 사령탑 출신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청두 룽청은 중국 리그에서 선두를 달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반면 울산은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의 부진을 겪으며 K리그 9위에 머물고 있습...
정인곤 2025년 09월 16일 -

故 유상철,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
지난 2021년 암투병 끝에 영면한 고 유상철 감독이 오늘(9/16) 열린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선수 부문 헌액자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1994년 현대 호랑이에서 프로에 데뷔한 유상철은 1998년 K리그 득점왕을 비롯해 144경기에서 38골을 기록했으며, 지난 2005년 울산으로 복귀해 다음 해 현역에서 은퇴했습니다...
정인곤 2025년 09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