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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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만석, 울주군 홍보대사 위촉
울산 울주군이 지역 출신 배우 오만석씨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울산 연극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던 오만석 씨는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명연기를 선보이는 연기파 배우입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 배우는 울주군의 관광 명소와 다음 달 열리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
이용주 2025년 08월 27일 -

동천 야외물놀이장 폐장‥ 3만 2천 명 방문
지난달 개장해 한 달 동안 운영된 동천 야외물놀이장에 3만 2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구는 집중호우 등으로 개장이 미뤄져 운영 기간이 짧았지만, 올해부터 야간 운영을 실시해 방문객 수는 지난해와 비슷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천 야외물놀이장을 포함한 중구 지역 야외물놀이장 4곳은 모두 운영을 마치고...
정인곤 2025년 08월 27일 -

"트램 도입으로 공업축제 퍼레이드 변화"
공업축제의 백미인 거리 퍼레이드가 트램 도입에 따라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권태호 시의원의 서면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트램 건설로 공업탑 이전이 결정됨에 따라 공업탑에서 시작하는 거리 퍼레이드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공업탑은 내년부터 시작되는 트램 1호선 공사에 앞서 로터리를 ...
조창래 2025년 08월 26일 -

'폭염특보' 2주째‥ 이틀 연속 '열대야'
울산에 폭염특보가 2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밤사이 최저기온도 26.4도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열대야도 나타났습니다. 폭염경보가 이어진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33.4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울산은 밤까지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소 내려가 24...
성주환 2025년 08월 26일 -

주전초등학교, 울산 건축상 공공 부문 최우수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새로 단장한 주전초등학교가 올해 울산광역시 건축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120억 원을 들여 지난 3월 준공된 주전초등학교는 전국 최초로 전체 건물의 약 40%를 목구조로 적용한 친환경 교육 공간으로 마련됐습니다. 울산교육청은 주전초가 염분과 강풍에 강한 구조를 갖추면서도 자...
이용주 2025년 08월 26일 -

반구대 암각화 36일 만에 '침수' 벗어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물에 잠겼던 반구대 암각화가 침수 36일 만에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인근 사연댐 수위가 53m를 넘으면 물에 잠기는 반구대 암각화는 최근 폭염 영향 등으로 댐 수위가 내려가며 침수 상태에서 벗어났습니다. 한편 반구대 암각화 침수를 막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
정인곤 2025년 08월 25일 -

밤낮 없는 무더운 날씨‥ 내일 흐리고 비
울산지역에 연일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34.5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어젯밤 최저기온이 25.6도로 열대야가 나타났던 울산은 오늘 밤에도 최저기온이 26도로 예상돼 이틀 연속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흐린 가운데 26도에서 32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성주환 2025년 08월 25일 -

신태용 감독 또 패배‥ 울산, 리그 8위
K리그1 울산 HD가 어제(8/24) 열린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3 대 2로 패하며 리그 순위 8위에 머물렀습니다.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전반에만 서울에 3골을 내준 울산은 신태용 감독 선임 이후 3경기에서 1승 2패에 그치고 있습니다. 울산은 오는 30일 홈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리그 선두 전북을 상대로 현대가 더비에 나섭...
정인곤 2025년 08월 25일 -

태화강을 가르며‥ 대학 조정 축제
[앵 커 ] 한여름 무더위가 여전한 가운데 태화강에서는 세계 명문대학들이 참가하는 조정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선수들은 태화강을 가르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시민들은 조정을 체험해 보고 선수들의 경기를 즐겼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처서가 지났지만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한여름 무더위에도 ...
이다은 2025년 08월 24일 -

울주군 서생역에 '간절곶' 명칭 함께 표기
다음 달부터 울주군 서생역에 '간절곶' 명칭이 함께 표기됩니다. 울주군은 국가철도공단에 서생역 아래 괄호 형태로 '간절곶'을 표기하는 역명부기를 신청해 최근 받아들여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울주군은 간절곶 역명부기에 대해 주민 의견 조사를 벌인 결과 97.4%가 찬성했습니다.
홍상순 2025년 0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