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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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기업 60% “ESG 경영하기 어렵다"
울산지역 기업들 절반 이상이 ESG 경영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시행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울산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65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업체의 56.9%가 ESG 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있지만, 응답기업의 60%는 ESG 경영을 '시행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했습니다.그 이...
이상욱 2021년 10월 20일 -

삼성SDI-스텔란티스,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설립
삼성SDI는 미국 자동차 회사 스텔란티스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회사는 조만간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 건설에 들어갈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투자와 합작공장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스텔란티스는 프랑스 피아트 크라이슬러와 이탈리아 푸조...
이상욱 2021년 10월 20일 -

울산 아파트값 상승률 작년의 두 배
올해 울산지역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지난달까지 누적 상승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 상승률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울산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은 8.55%로, 지난해 같은 기간 울산 아파트값 상승률 4.23%의 2배에 달했습니다. 구.군별로는 북구 아파트값이 올 들...
이상욱 2021년 10월 20일 -

현대重노조, 사측에 임금협상 일괄제시안 압박
사측과 올해 임금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조가 사측의 일괄제시안이 없으면 쟁의절차를 밟겠다며 사측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노조는 12차례의 교섭 동안 사측의 제시안을 기다렸다며 사측의 적극적인 태도가 없다면 투쟁을 나설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 노조는 다음 달 말 차기지부장 ...
정인곤 2021년 10월 20일 -

스마트 전기 추진선 착공..2022년 고래바다여행선 활용
국내 첫 '스마트 전기 추진선' 착공식이 오늘(10/12) 동구 현대미포조선에서 열렸습니다. 이 선박은 길이 89.2m에 너비 12.8m로 300명의 승객을 싣고 최대 16노트의 속력으로 항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이 선박은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오는 2022년 10월 인도되며울산 장생포에서 고래바다여행선으로 활용될 예정...
유영재 2021년 10월 19일 -

울산 집값 올라 주택연금 해지 급증
최근 울산지역 집값이 오르면서 은퇴자들이 노후생활 수단 중의 하나인 주택연금의 해지 건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받은 주택금융공사 자료를 보면울산지역 주택연금 해지 건수는 지난 2018년 8건, 2019년 10건에서지난해에는 28건, 올해도 지난달까지45건으로 늘었습니다.이같이 해지 건수가 ...
설태주 2021년 10월 19일 -

울산 고용원 없는 생계형 창업 증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울산에서는 생계형 자영업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취업자 56만 3천명 가운데 자영업자는 9만 2천명으로 16.3%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해 자영업자가 3천명이 늘었고,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0.6%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처럼 지난 1년 동안 울...
이상욱 2021년 10월 19일 -

현대重-KAI '한국형 경항모' 제작 협약 체결
현대중공업과 한국항공우주산업, 카이(KAI)는 오늘 (10/19)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한국형 경항공모함 기본설계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경항공모함의 운용과 관제를 비롯해 군수지원체계과 시험평가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욱 2021년 10월 19일 -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기공식..내년 6월 완공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기공식이 오늘(10/19) 동구 고늘지구에서 열렸습니다. 이 센터는 지상 1층에 육상통합성능 테스트실, 2층 통합시뮬레이터실, 3층 해상 관제실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센터 건립에 119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6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유영재 2021년 10월 19일 -

전세대출 재개했지만 '더 큰 대출한파' 온다
◀ANC▶최근 금융당국의 대출규제 강화 속에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최고 5%까지 오르면서 빚을 내 집을 산 사람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특히 전세자금 대출자들의 아우성이 커지자 시중은행에 이어 지방은행들도 오늘부터 전세대출은 재개했지만,앞으로 대출 금리가 더 오를것으로 보여 더 큰 대출한파가 몰아...
이상욱 2021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