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추경예산 5억 7천만원 삭감

울산광역시 의회는 오늘(10\/11) 각 상임위원회 별로 울산시가 상정한 추경예산에 대한 계수조정을 실시해 추경예산 천 155억원 가운데 0.5%인 5억 7천만원을 삭감했습니다. 주요 삭감 내용을 보면 매곡지방 산업단지 문화재 발굴조사비 4억 5천만원 가운데 1억원,패소사건 소송비용 부담금 4천 9백만원 등입니다.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이전 난항

◀ＡＮＣ▶ 남산 일대로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실시설계 예산이 시의회 심의과정에서 전액 삭감돼 보건환경연구원 이전이 상당기간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울산시 의회는 울산시가 상정한 추경예산 심의에서 가장 큰 쟁점이었던 보건환경연구원 실시설계비 2억 5천...

찜질방*화상대화방 안전점검

찜질방과 화상대화방 등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됩니다. 울산시와 각 구,군은 대부분의 찜질방이 높은 온도의 열을 발생시키기 위해 LP가스를 사용함에 따라 폭발위험이 높고,화상대화방의 경우 밀실 구조로 인한 대피 곤란과 질식 사고 등이 우려됨에 따라 이달말까지 안전 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점검 결과 사...

위조번호판 달고 차량운행 입건

울산중부경찰서는 오늘(10\/10) 위조 번호판을 만들어 차량에 달고 다닌 중구 북정동 31살 안모씨에 대해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달 24일 세금을 체납해 행정기관에 자신의 아반떼 승용차 뒷번호판을 영치당하자 아크릴판에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위조 번호판를 달...

장애인 이동목욕차량 운영

울산시는 저소득 중증 장애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기위해 오는 14일부터 무료 장애인 이동 목욕차량을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위탁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장애인 이동목욕차량은 LG복지재단이 오는 14일 기증할 예정이며,운행시간은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로,거동이 불편한 중증 재가장애...

문예*공연행사 확대해야

울산시민들은 울산이 문화의 불모지라는 오명을 벗기위해서는 문예공연 행사를 늘리고 관련시설을 확충하는 노력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최근 시민 천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과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28.8%가 수준높은 ...

기업소식

◀ＡＮＣ▶ 지난달 울산지역의 신설 법인 수는 평균을 밑도는 부진한 상태를 보였습니다. 삼양사는 미국 업체와 손잡고 현지에 광섬유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기업소식,류호성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달 울산지역의 신설법인은 모두 52개업체로 올들어 가장 적었습니다. 이는 월평균 창업수 58개를 밑도는 것으...

쌀 브랜드화 성공

◀ＡＮＣ▶ 쌀이 남아돌고 있는 다른 곳과는 달리 울주군 두동면 봉계 황우쌀은 지난해 재고가 없을 정도로 잘 팔리고 있습니다. 브랜드를 통한 고급화 전략이 적중했기 때문 인데, 북구청에서도 오리농법을 통해 생산된 쌀의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무공해 ...

건축자재 무단방치 10업체 적발

공사장 주변에 건축자재등을 무단 방치한 건설회사에 대해 행정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남구청은 도로가에 시멘트와 모래 등 건축 자재를 무단방치해 차량소통과 보행자에게 불편을 준 남구 달동 모 건설회사 등 10개 업체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남구청은 이달 중순까지 무단방치한 건축자재를 정리하지 않을 경...

환경오염위반업소 4곳 적발

울산시는 지난 달 환경오염배출업소에 대한 단속에 나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등 환경을 오염시킨 4개 업소를 적발해 고발과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적발된 업소 가운데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양산레미콘은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을 이행하지않아 경고와 함께 고발조치 됐습니다. 또 남구 삼산동 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