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 국감 교육청·법원 등 10여곳 대상

올해 국회 국정감사를 받는 울산지역 기관은 교육청과 법원·검찰청,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10여곳입니다.오는 17일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에 대한 국감을 시작으로 18일 울산시교육청, 19일 한국동서발전, 20일 울산지방법원과 검찰청 등이 국감을 받습니다.울산시와 경찰청은 지난해 국감 실시로 올해는 제외됐습니다.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무산 위기 국감 의제

8년만에 백지화 위기에 내몰린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국회 국정감사의 의제로 떠올랐습니다.국회 국토교통위 서범수 의원은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과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이사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구서를 상임위에 제출했습니다.서 의원은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지연되는 이유를 따져 묻고 롯...

글로컬대학30 천억원 모았다..어디에 쓰나?

[앵커]울산대가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해 지역산업육성펀드 천억 원을 모았습니다.글로컬대학 지정을 노리는 다른 지역 대학들보다 지역사회 협력과 지원 등에서 울산대의 차별성이 크게 부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홍상순 기잡니다.[리포트]울산대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해 지역산업육성 펀드 전달식이 열렸습니다.펀...

환승센터 포기설에 지역사회 반발 격화

[앵커]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롯데가 주상복합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지역 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8년간 끌어온 사업이 또다시 장기간 표류하는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이용주 기자입니다.[리포트]지난 2017년 언양시외버스터미널이 문을 닫은 뒤 공영주차장 부지에 ...

추석 연휴 112 신고 줄었지만 가정폭력 신고는 증가

추석 연휴기간 112에 접수된 신고건수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지만 가정폭력 관련 신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어제(10/3)까지 접수된 112 신고는 지난해보다 9.6%줄었지만 가정폭력 신고는 지난해 일평균 20.3건에서 올해 26.4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경찰은 교통...

심우윤 소방관 세이프 대상 1계급 승진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제5회 소방공무원 세이프 대상에 울산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심우윤 소방장이 선정됐습니다.심 소방장은 염포부두 소방안전관리 비상 대응 지침 수립, 국가산업단지 기업체 최고 경영자안전간담회 개최 등의 공적으로 대상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됐습니다.

'탈울산' 93개월째 이어져.. 10~30대 74.4%

울산지역의 탈울산 행렬이 93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8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울산 지역 전입자는 9천868명인데 비해 전출자는 1만 644명으로 700여명이 타시도로 유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울산은 8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인구가 순유출 됐으며 전체 탈울산 인구 가운...

울산 대표 관광기념품 다음달 공모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다음달 9일부터 17일까지 열립니다.공모 대상은 고래, 울산 12경 등 울산 문화와 환경을 반영한 것으로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등으로 상품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울산시는 심사를 거쳐 수상작은 20점을 선정해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3점 각 150만원 등의 상금을 수여할 계...

'노란버스 대란' 울산 초등 70곳 현장체험 포기

일명 '노란버스 대란'으로 인해 울산지역 초등학교 121곳 가운데 최소 70곳이 올해 2학기 현장체험학습을 포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울산시교육청이 교육부 요청에 따라 2학기 현장체험학습을 1개라도 취소한 학교 현황을 파악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습니다.지난달말 국토교통부가 자동차규칙을 개정해 초등학교 현장체험...

영국THE, 유니스트 6위· 울산대 14위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인 THE가 발표한 '2024 세계대학평가에서' 유니스트가 6위, 울산대는 14위로 나타났습니다.유니스트는 국내 순위는 지난해와 같은 6위였지만 세계 순위에서는 25계단 하락해 199위로 평가됐습니다.울산대는 국내 순위는 12위에서 14위로 밀려났지만 세계 순위에서는 501위에서 600위권에 올라 지난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