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산대가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해 지역산업육성펀드 천억 원을 모았습니다.
글로컬대학 지정을 노리는 다른 지역 대학들보다 지역사회 협력과 지원 등에서 울산대의 차별성이 크게 부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대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해 지역산업육성 펀드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펀드는 총 14개 기관이 참여해 천억원 이상 모았습니다.
울산시와 울산대, 유니스트, HD현대 등 핵심 추진기관 4곳외에 SK에너지와 에쓰오일 등 산업체 9곳, 울산대 총동문회가 동참했습니다.
이 펀드는 연구개발과 연구 인프라 구축, 신산업 분야 인재육성, 산업현장 재직자 교육 등 울산지역 산업 혁신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오연천 울산대 총장]
"울산에 소재하는 많은 기업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가지고 앞으로 우리 글로컬사업이 지정되면 가장 모범적인 산학협력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내는데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천억원 펀드 조성은 쉽지 않은 일로 다른 글로컬대학30 예비 지정 대학보다 지역협력과 지원 등에서 차별성이 부각됩니다.
[김두겸 울산시장]
"천억원이라는 게 간단치가 않습니다. 그러나 울산이 흔쾌히 이런 부분까지도 여러가지 여건들을 조성하고 만들었으니까 교육부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울산대는 펀드 천억원 조성 등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 일체형의 비전을 담은 180쪽의 혁신기획서를 조만간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오는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선정해 각 학교마다 천억원을 지원하는 사업.
[기자]
교육부는 심사를 거쳐 이달말이나 다음달초쯤 예비지정대학 15곳 가운데 10곳을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hongss@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