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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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형 비자가 묻는 '공존의 조건'
[앵커]울산시가 올해 처음 시행한 광역형 비자제도로 울산에 숙련된 외국인 노동자 유입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울산MBC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울산에 오기까지의 1년 간의 여정과 45년 전 한국인 노동자를 받아들인 독일의 현재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이용주 기자.[리포트]우즈베키스탄 동부의 분지도시, 페르가나.바다가 ...
이용주 2025년 11월 28일 -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조례 발의
최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운전자 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사업과 안전 교육, 운전면허 자진 반납 시 교통비 지원 근거 마련 등이 담겼습니다.지난해 울산에서 발생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낸 교통...
조창래 2025년 11월 28일 -

"불법광고물 단속해도 과태료 부과 0건"
중구가 지난 3년 동안 불법광고물을 단속하고도 과태료는 한 건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중구의회 문기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신문고를 통해 중구에 접수된 불법광고물 신고가 지난 2023년 1천200건에서 올해 2천100건까지 급증했지만, 과태료 부과 조치 없이 철거만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인곤 2025년 11월 28일 -

2026학년도 울산지역 초등학교 통학구역 확정
울산교육청이 2026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정하고 관할 초등학교와 행정복지센터에 안내했습니다.이번 통학구역 확정에 앞서 아파트 입주 등의 사유로 양지초등학교와 옥서초, 온남초, 서사초 통학구역이 일부 조정됐습니다.2026학년도 초등학교 예비 소집은 내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추가 예비 소집은 1...
이용주 2025년 11월 28일 -

HD현대일렉트릭 공장 화재‥ 인명피해 없어
오늘(11/28) 오전 11시 40분쯤 동구 HD현대일렉트릭 고압차단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를 태우고 약 50분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시내 방향으로 치솟으며 주민들의 화재 신고가 잇따랐습니다.소방당국은 고압 차단기 실험실에서 화재가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
정인곤 2025년 11월 28일 -

'충전식 하이브리드' SUV 화재‥ 40분 만에 진화
오늘(11/28) 새벽 0시 10분쯤 남구 달동의 한 상가 주차장에 주차된 충전식 하이브리드 SUV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40분 만에 꺼졌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앞 범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충전 중 화재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2025년 11월 28일 -

'노동자 끼임 사망사고' 현대중공업 대표 집행유예
지난 2021년 발생한 노동자 끼임 사망사고와 관련해 HD현대중공업 대표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습니다.대법원 1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HD현대중공업 대표 이상균 부회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지난 2021년 2월 HD현대중공업에서 2.3...
조창래 2025년 11월 28일 -

시정명령 미이행 80대 조합장 집행유예
행정기관의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80대 조합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울산지방법원은 도시개발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벌금 1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A 씨는 양산의 한 도시개발사업 조합장으로, 토지소유자의 권원 확보와 그에 따른 인·허가 등 개별 법령 절차 이행 자료 제출에...
조창래 2025년 11월 28일 -

지난해 고독사 68명‥ 중장년층 남성 '위험'
지난해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고독사 사망자는 68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 제주에 이어 세 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 2022년 59명이었던 고독사 사망자는 2023년 72명으로 13명이 증가하며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다시 4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한편 보건복지...
정인곤 2025년 11월 27일 -

"구 삼호교 붕괴 위험 알고도 조치 없어"
지난 7월 폭우로 붕괴된 중구 '구 삼호교'에 대해 수년간 지적이 이어졌지만, 유지 보수 등 조치가 없어 발생한 인재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중구의회 정재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된 안전점검에서 붕괴 원인으로 지목된 세굴 현상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지만 유지 보수는 없었다고 지적했습니...
정인곤 2025년 1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