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울산지역 아파트 입주물량이 최근 5년 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방에 따르면 내년도 울산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중구 번영로센트리지 2천 6백여 가구 등 모두 8,786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해 입주물량보다 2.5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최대 물량입니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내년 울산에 대규모 입주물량이 풀리면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