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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반대 현수막 내건 시의원 경찰 고발


윤석열즉각퇴진 울산운동본부는 오늘(12/30) 국민의힘 소속 홍유준 울산시의회 의원을 내란 선동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본부는 홍 의원이 내란죄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자신의 지역구 9곳에 내걸은 것은 형법 제90조에서 규정한 내란 선동과 선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자신의 의견을 밝힌 것일 뿐이라며, 내란 동조 행위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 SYNC ▶ 이현숙 / 윤석열즉각퇴진 운동본부 공동대표

"울산시의회는 그를 제명해야 한다. 우리는 앞으로도 내란 행위를 옹호하는 이들, 특히 지역정치인들이 있을 경우 내란죄 혐의로 고발할 것이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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