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내년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되면서, 울산 지역의 새해 해맞이 행사도 축하공연 등 일부 행사 축소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울산 간절곶의 일출 관련 행사의 경우 해맞이는 기존 계획대로 진행하지만, 가수 초청 축하공연 등은 참사 상황에서 적절하지 않아 취소 여부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