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도입 이후 1달에 15차례 이상 대중교통을 타는 울산시민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K-패스가 도입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15차례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이 평균 1만3천 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18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내년 하반기 울산 맞춤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U-패스를 개발해 이용객을 더 늘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