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차분한 추석,귀경시작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인 오늘 울산지방은 맑은 가운데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였지만, 한가위 보름달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후들어 서둘러 귀경하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국도와 고속도로는 몸살을 앓기 시작해 이 시각 현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양산-석계구간과 울산-경주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

수재의연금(아침)

다음은 성금을 기탁하신 분들의 명단입니다. 재울 의성향우회 김한수 회장과 회원 30만원 태화동 곽정근 씨 5만원 현대자동차 울산대형트럭지점 직원 17만5천원 무거동 동우회 김영관 회장과 회원 14만원 신라한의원 정팔모 원장 30만원 한정석 씨 10만원 늘푸른택시 이상우 대표와 직원 35만6천원 현대주부대학 제20기 임...

문화계 소식

◀ＡＮＣ▶ 부산 아시안 게임 축구, 탁구, 럭비경기가 치러지는 울산은 오는 26일부터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극단 광대가 가을을 맞아 세여인의 삶을 그린 ＂결혼전야＂를 선보입니다. 문화계 소식,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부산 아시아 경기대회를 앞두고 울산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준비되...

연휴 첫날

어제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된 이후 상당수 차량들이 밤사이 울산을 빠져나가면서 이시간 현재 울산인근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진입구간 1km가 부분적인 정체를 보이는 것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원활한 소통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휴 첫날인 오늘 오전부터 다시 귀성행렬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 ...

친환경고품질쌀 2천여톤 생산

울산지역에서 오리농법 등을 이용한 친환경 고품질 쌀생산량이 올해는 2천톤이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울산시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오리농법과 우렁이 농법 등으로 재배중인 농지 면적이 모두 465헥타르에 달해 고품질 쌀생산량이 2천130여톤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농협수매 등 ...

주요 도로 정체 예상

어제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된 이후 상당수 차량들이 밤사이 울산을 빠져나가면서 이시간 현재 울산톨게이트는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휴 첫날인 오늘 오전부터 다시 귀성행렬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 고속도로와 국도의 정체가 예상됩니다. 오늘 울산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에 15도에서 25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강화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 지역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위해성 검사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히 수행하기위해,분석장비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검사체계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위해 내년에 8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진공회전 농축기와 자동시료정제기 등 6종류의 농산물 검사 분석장비와 인력을 추가로...

모형 단속카메라 사고예방 효과

울산지역 도로 곳곳에 설치된 과속단속 무인카메라 5대 가운데 1대꼴로 실제 작동하지 않는 모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울산지역에는 54대의 무인단속카메라가 설치돼 있으며 이 가운데 22%인 12대는 실제 작동하지 않는 모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예산문제도 있지만 ...

울주군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울주군은 농산물의 해외수출을 늘리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다음달 10일 미국 현지에 배와 단감 홍보단을 파견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국과 호주 등에 올 연말까지 모두 5차례 시장개척단과 홍보단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울주군은 해마다 배와 단감,서생난 등 모두 20억원 어치의 농...

울산타워 건립 필요성 제기

지역의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른 도시들처럼 울산에도 타워건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울산 중장기 발전계획에서,울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상징물로 상업시설과 공공시설 등을 고루 갖춘 높이 150미터 규모의 울산타워 건립방안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