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시내버스 노사협상 중재 무산

울산지역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 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방노동위원회의 노사 협상 중재가 무산됐습니다. 부산지방노동위원회는 오늘(10\/25) 오후 전체 위원회를 열어 울산여객과 남성여객 노사 양측을 불러 올해 임금 인상안으로 6%를 제시 했으나 사측이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같은 회사측의 ...

절망을 희망으로

◀ＡＮＣ▶ 시각장애인이 처음으로 병원에 취업했습니다. 앞을 볼수 없는 장애를 오히려 인생의 기회로 삼아 자신의 삶을 당당히 개척한 것입니다. 옥민석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ＶＣＲ▶ ◀ＥＮＤ▶ 후천성 시각장애로 15살때부터 시력을 완전히 잃은 이남준씨. 그러나 이씨는 어둠속에서 절망 대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

초등학교 교사 확보 비상

◀ＡＮＣ▶ 울산에는 교육대학이 없어 초등학교 교사 신규 채용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해마다 100명 가량씩 모자라는데 이번에 뽑는 내년 신규교사도 역시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잠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C\/G-1) 초등교사 확보를 위해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진...

기업소식

◀ＡＮＣ▶ LG화학이 미래 신산업 추진을 위한 연구 조직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석유화학단지 정기보수에 퇴직 근로자들이 참여해 인력난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기업소식, 홍상순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LG화학이 내년초 환경과 바이오, 광전자등 미래 신산업 추진에 필요한 기술 개발을 위해 별도의 연구...

음주운전 여전

◀ＡＮＣ▶ 아직도 음주운전을 하는 간 큰 분들이 많았습니다. 술 마시고 하는 운전이 목숨을 담보로 하는 것인 줄 알면서도 줄지 않고 있습니다. 새벽에 벌어진 경찰의 음주단속 현장, 전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찰이 음주단속은 술집 앞부터 시작됐습니다. 단속이 시작되자 순식간에 음주측정...

응급실 전문의 부족

◀ＡＮＣ▶ 응급 처치를 즉시 받지 않으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는 환자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병원의 응급실입니다. 하지만 전문의가 부족해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수도 있습니다. 류호성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11일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진 53살 김모씨가 동구의 모 병원을 찾았습니다. 장파...

베란다 방화벽 뚫고 도둑 들어

어제(10\/23) 낮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37살 박모씨의 아파트에 베란다 방화벽을 뚫고 도둑이 들어 돼지 저금통 등 15만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비어 있는 옆집의 열린 문으로 침입한 도둑이 베란다 사이의 방화벽을 부수고 집안으로 침입한 것으로 보고 동일전과자를 상대로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술취한 시민 금품 빼앗은 30대 영장

울산남부경찰서는 오늘(10\/24)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술 취한 사람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39살 문모씨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20일 새벽 1시쯤 남구 신정동 울산병원 뒷골목에서 술에 취해 귀가하던 45살 정모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80만원과 휴대폰 등 110...

재해농가 특별자금 융자지원

지난 여름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재해대책 특별경영자금이 지원됩니다. 울산시는 농림부로부터 6억천여만원의 특별경영자금을 배정받아 올해안에 우선 3억6천여만원을 희망농가에 융자형태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농업 시설물이 30%이상 피해를 입은 농가로 지원조건은 연리 4%로...

울산8경 지정 시민의견 수렴

울산시는 울산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8곳을 선정하기위해,1차로 전문위원들이 추천한 후보지에 대해 인터넷을 통한 시민의견수렴과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전문위원들이 추천한 후보지는 가지산과 대왕암 일출을 비롯해 홍류폭포,파래소폭포, 정족산 무제치늪,신불산 억새평원,태화강 십리대밭,울산공단 야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