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시, 국비 확보에 전력.. 경제부총리 면담

울산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김두겸 시장이 직접 나서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울산시는 김 시장이 오늘(6/24)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경제부총리에게 내년 울산시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반영 필요성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방자치를 ...

2024 청년울산대장정 '유-로드' 대장정 시작

[앵 커] 울산 곳곳을 직접 걸어서 체험하는 '2024 청년울산대장정 U-Road' 가 시작됐습니다. 전국의 20대 청년 120여 명이 7박 8일 동안 울산 곳곳을 두 발로 직접 걸으며 자신의 한계를 시험합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이팅, 파이팅."청년들의 힘찬 함성과 함께 '2024년 청년울산대장정 U-Road'의 막이 올랐...

"술 마신 거 같은데".. 시민 신고에 음주운전 '덜미'

[앵 커] 시민들의 음주운전 의심 신고가 울산에서만 한 해에 7천건이 넘게 접수되고 있습니다. 365일 24시간 접수되는 이런 신고는 바로 검거로 이어져 더 큰 사고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울산 남구의 편도 5차선 도로 한가운데 승용차 한 대가 서 있습니다. 경찰관이 손잡이를 잡아당기고, 창문을 두...

수소 1만 원 시대 임박.. 청정수소 언제쯤?

[앵 커] 전국에서 수소 생산량이 가장 많은 울산은 수소 전기차 보급률도 전국 최고입니다. 그런데 수소 대부분이 원유에서 나오고 공급처도 한정적이어서 가격이 갈수록 비싸져 운전자들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청정 수소 생산과 공급처 다변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유영재 기자 [리포트] 울산의 한 수소 충전소...

교육청, 통도사에 도서 17만 3천권 기증

울산시교육청이 옛 중부도서관 도서 17만 3천여 권을 통도사에 기증했습니다. 교육청은 옛 중부도서관 도서 28만여 권 가운데 11만여 권은 새로운 도서관으로 이관하고 나머지 17만여 권을 통도사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도서 100만 권 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통도사는 기증받은 도서가 미래 세대의 소중한 지식 정보...

울산과기원, 청바지 염료로 '고성능 배터리' 생산

울산과학기술원이 청바지 염료로 고성능 리튬 이온전지 생산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울산과기원 이현욱 교수팀은 청바지 염료인 '프러시안 블루'에 포함된 철과 탄소 등을 양극재로 사용하면 차세대 배터리 생산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리튬 이온전지 양극재 가격이 급등하는 가...

동구, 모든 65세 이상 주민 대상포진 무료 접종

동구보건소가 다음 달 1일부터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동구는 지난 4월 처음으로 모든 65세 이상 주만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해 시행 3일 만에 백신이 전량 소진되면서 조기 마감했습니다. 접종은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동구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됩...

한국방폭협회 창립 1주년 기념 화학 포럼 개최

사단법인 한국방폭협협회 창립 1주년을 기념한 화학 네트워크 포럼이 오늘(6/24) 울산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고용노동부와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들 참석해 중대 재해 예방 극대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방폭은 플랜트 기자재와 장비에 대한 폭발 위험을 사전 예방하는 것으로 협회는 지난해 ...

울산대, '네이처 인덱스' 순위 '국내 9위·세계 451위'

울산대학교가 세계적 권위의 과학 저널 '네이처'가 발표한 '네이처 인덱스' 연구선도 학술기관 순위에서 국내 9위에 올랐습니다. 울산대는 145개 자연과학 학술지에 게재된 출판물을 종합 평가한 순위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대의 세계 순위는 지난해보다 4계단 상승한 451위로 국내에서는 1...

교육청, 초등학교 통학구역 의견 수렴

울산시교육청이 다음 달 12일까지 초등학교 통학구역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합니다. 교육청은 대단지 아파트 입주로 취학 아동 변동폭이 큰 지역에 대한 통학 여건과 교육 환경 최적화를 위해 의견을 수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은 주민 의견 수렴과 교육지원청의 현지 실사를 거쳐 오는 11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