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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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최고 16.4‥ 큰 일교차 유의
오늘(11/11) 울산지방은 맑은 날씨 속에 낮 최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16.4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 6도, 낮 최고 18도의 기온 분포가 예상됩니다. 울산기상대는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모레 아침...
천난영 2025년 11월 11일 -

어제보다 더 추운 아침‥ 수능일, 큰 추위 없어
오늘은 어제보다 한층 더 두툼한 외투를 꺼내 입으셔야겠습니다.오늘 아침 최저 기온 부산이 7.7도, 울산이 6도로 어제보다 2, 3도 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하루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진 데다가 찬 바람까지 불어서 체감상 더 춥게 느껴집니다.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 차림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이번 추위...
2025년 11월 11일 -

울주휴게소서 탱크로리 화재‥ 다친 사람 없어
오늘(11/11) 오전 5시쯤 울산 울주군 삼동면 함양-울산 고속도로 울주휴게소에 주차된 탱크로리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40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뒷바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성주환 2025년 11월 11일 -

진보당 후보 조기 확정‥ 단일화 여부 관건
[ 앵 커 ]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당이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전 선거구에 후보를 내겠다며 단체장 후보를 속속 확정하고 있는데요. 선거 연대를 약속한 더불어민주당과의 후보 단일화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진보당 김진석 남구지역위원장...
조창래 2025년 11월 10일 -

해체 작업 순서도 '거꾸로'‥ 예고된 인재?
[앵 커 ] 이런 가운데 사고가 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의 해체 과정에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안전관리계획과는 정반대로 해체 작업이 진행된 건데요. 작업자 대부분이 일용직 노동자였던 점도 대형 참사로 이어진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붕괴 사고 직전 영상입니다. 안전모를 쓴 노동자들이 25...
정인곤 2025년 11월 10일 -

4·6호기 이르면 내일 발파‥ 애타는 피해자 가족
[앵커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의 구조와 수색 작업에 장애가 됐던, 보일러타워 4, 6호기의 '발파 해체' 작업이 거의 마무리됐습니다. 현장에선 이르면 내일(오늘) 발파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숨진 노동자들의 가족들은 빈소 마련이나 발인도 못하고 사고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
이다은 2025년 11월 10일 -

울산 독감 환자 전국 평균 2배‥ 예방접종해야
울산시는 올해 44주차 독감 증상 환자가 외래 환자 1천 명당 49.8명으로, 전국 평균 22.8명 보다 2배 이상 많았다며 예방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독감 유행이 두 달 정도 빨리 시작됐으며, 울산의 경우 지난해 이맘때 보다 독감 증상 환자가 16배 증가해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창래 2025년 11월 10일 -

시립미술관, '반 고흐와 현대미술' 전시
울산시립미술관이 개관 이후 처음으로 반 고흐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반 고흐와 현대미술의 만남을 주제로, 농부의 초상 진품을 비롯해 76점의 근현대 작품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전시 관람료는 성인은 1천원, 19세 미만 청소년은 무료, 울산 시민은 50% 할인되며, 관람 예약...
최지호 2025년 11월 10일 -

울산공업축제, 지역 경제 활력‥ 만족도 85%
지난달 16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 울산공업축제가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연구원이 카드 소비 정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숙박과 음식 분야 매출이 3% 증가했고, 경북과 부산 등 타지역 방문객 소비가 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축제 관람객 1천147명을 대상으...
최지호 2025년 11월 10일 -

방인섭 "GB내 불법행위 단속 후 미조치 절반"
울산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오늘(11/10) 열린 울산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관련 행정을 질타했습니다. 방 의원은 최근 3년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단속 실적은 141건에 이르지만, 48%인 68건에 대해 그 어떤 행정 처분도 내려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단속과 행정조치가 ...
조창래 2025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