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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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팩트시트 후속 활발‥ 동반 성장 기대
[앵커]한·미 팩트시트가 확인된 이후 후속 절차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그룹 총수와의 만남에서 국내 투자, 그 가운데서도 특히 지방 투자를 당부했는데요, 현대차와 HD현대가 대규모 투자를 확답하면서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이재명 대통...
홍상순 2025년 11월 17일 -

울산미술관 소장품 1호‥ 3년째 수장고에
[앵커]울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 1호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백남준의 작품으로 수십억 원을 주고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고가의 유명 작품이 시민들에게 공개된 건 딱 2번에 불과했는데요. 3년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미술관 수장고에 보관만 하고 있었습니다. 조창래 기자. [리포트]미디어 아트의 세...
조창래 2025년 11월 17일 -

"장애인 차별 표현 주의"‥ 버스 안내문 지침 제작
울산시가 시내버스에서 사회적 약자를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도록 공공안내문 점검 지침서 버스 편을 제작했습니다. 울산시는 일부 저상버스 안에 '정상인이라면 팔을 뻗어 벨을 누르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 이는 '장애인은 비정상'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다며 지침서 제작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버스 지침서는...
최지호 2025년 11월 17일 -

KTX역세권 '뉴온시티' 공동주택용지 공급
울산 KTX역세권 뉴온시티가 첫 번째 공동주택용지 분양공고를 내고 공급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울산복합도시개발은 KTX울산역 인근 5만 7천여㎡ 에 1천2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는 부지를 최고가 경쟁 입찰로 매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울산도시공사와 울주군이 55%, 한화솔루션이 45%의 지분을...
최지호 2025년 11월 17일 -

한낮 12.6도 '쌀쌀'‥ 내일 초겨울 추위
오늘(11/17) 울산지역은 북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낮은 12.6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0도까지 내려가겠고, 한낮 기온도 8도에 머무르는 초겨울 날씨가 예상됩니다. 한편 내일 아침까지 울산전역에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
성주환 2025년 11월 17일 -

공업탑 이전·설치 논의‥ "원형 보존 또는 신규 제작"
울산시가 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공업탑 이전‧설치와 관련해 민간 분야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민간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울산시는 공업탑을 그대로 이전하거나 해체 후 새로 제작하는 방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울산시는 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공업...
최지호 2025년 11월 17일 -

'정교유착·뇌물청탁 의혹' 김기현·권명호 고발
진보당 울산시당이 오늘(11/17)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현 의원과 전 국회의원인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정교유착과 뇌물청탁 의혹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김기현 의원이 2023년 당시 영부인이던 김건희씨에게 고가의 가방을 제공한 것은 명백한 청탁금지법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권명...
조창래 2025년 11월 17일 -

울산 3분기 경제동향 양호‥ 생산 7.9%↑
지난 3분기 울산경제는 생산과 소매판매·수출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양호한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동남권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울산지역은 광공업 생산은 7.9%, 소매판매는 2.9%, 수출은 8.1% 상승하며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다만 건설수주는 1.9% 상승하는...
홍상순 2025년 11월 17일 -

10월 울산 주택가격 0.28%↑‥ 지방 최대 상승
지난달 울산지역 주택가격이 한달새 0.28% 올라 투기과열지구로 묶인 서울과 경기도에 이어 3번째로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울산지역은 아파트가 0.35%, 단독주택이 0.09% 올랐고, 연립주택은 0.04% 떨어져 평균 0.28%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주택종합...
홍상순 2025년 11월 17일 -

현대차그룹, "2030년까지 국내 125.2조 투자"
현대차그룹이 2030년까지 5년 동안 국내에 역대 최대 규모인 125.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투자로 AI와 로봇, 수소 산업을 육성해 국가 경제 활력 제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1차 협력사가 부담해야 할 대미 관세를 전액 지원하는 등 협력사와 상생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홍상순 2025년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