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롯데 9차례 설계변경 수익시설 늘려

남구 삼산동 롯데쇼핑과 롯데호텔이 지난 96년 최초 사업허가 뒤 그동안 9차례 설계변경을 통해 수익시설을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롯데측은 지난해 당초 허가사항에 없던 옥상공중관람차를 설치했으며 영화관도 설계변경을 통해 6개소에서 8개소로 늘렸...

부실설계 여전

◀ＡＮＣ▶ 일반 건축물과 달리 관급공사는 유난히 설계변경이 많습니다. 결국 설계를 잘못했다는 이야긴데 설계작품을 제대로 심사하지 못했거나 특정업체 봐주기 의혹까지 제기되는 대목입니다. 박치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174억원을 들여 다음달에 준공예정인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텁니다. 설계...

수출화물,연안화물 증가세

울산항을 통한 수출 물동량이 유류와 합성수지의 증가세에 힙임어 점차 지난해 수준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지방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항의 수출 물동량은 350만톤으로 전달의 270만톤에 비해 25.8%증가했으며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1.6%증가한 것입니다. 품목별...

울산세관,조세징수 순조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원유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울산세관의 조세징수액이 지난해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세관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현재 울산세관의 조세징수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한 2조 6천 58억원으로, 전체 징수목표액의 76%에 이르고 있습니다. 울산세관은 세관 수입액의 60%를 차...

정자해변 친환경화장실 건립

북구 정자 해변에 친환경적인 공중화장실이 건립됩니다. 북구청은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정자항과 산하 해변에 친환경적인 화장실 두곳을 짓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북구청은 오는 23일 현장설명회를 갖고 다음달 4일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남편 살해하려한 40대여인 영장

울산동부경찰서는 오늘(11\/18) 보험금을 타내려고 둔기로 남편을 살해하려한 동구 전하동 41살 김모여인에 대해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여인은 지난 9월 사업을 하면서 진 빚을 갚기위해,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 43살 최모씨를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교환-마산]곶감말리기 한창

◀ＡＮＣ▶ 요즘 곶감주산지 경남 함안에서는 곶감말리기가 한창입니다. 올해는 감의 품질이 뛰어나 곶감 역시 비싼 값에 팔려나갈 것으로 농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산 장원일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감을 깎는 아낙네들의 손길이 분주해졌습니다. 싸각싸각 감 깎는 소리도 정겹지만, 일일이 손으로 깎...

오는 20일 장애인 채용박람회

2천1년 장애인 채용 박람회가 오는 20일 (시제유의)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장애인 채용 희망업체 3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를 찾고 있는 장애인 250명이 나와 현장 면접 등 구직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울산시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장애인을 고용하는 업체에 대해...

버려진차 다시 는다

◀ＡＮＣ▶ 체납이나 압류 등으로 인해 방치되는 차가 올들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경제가 가장 어려웠던 IMF때보다 많아 경기가 나아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서민들의 체감경기는 얼어붙어 있음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남구의 한 폐차장입니다. 멀쩡한 차들이 수북히 쌓여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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