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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체납이나 압류 등으로 인해 방치되는 차가 올들어 크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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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제가 가장 어려웠던 IMF때보다 많아 경기가 나아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서민들의 체감경기는 얼어붙어 있음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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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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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남구의 한 폐차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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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멀쩡한 차들이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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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체납이나 압류 등으로 인해 버려진 차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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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같은 차들이 폐차장마다 백여대가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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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근들어 이처럼 버려져 무단 방치된 차량이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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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 손범직 삼정폐차장 상무
<\/P>(한달에 10대 넘어 접수..)
<\/P>(CG IN)
<\/P>올 9월까지 울산지역에 무단 방치된 차량이 천 63대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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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제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98년 한해동안 버려진 천 153대와 맞먹는 수치입니다.
<\/P>(CG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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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처럼 버려진 차들이 늘고 있는 것은 경제 사정이 조금 나아졌지만 서민들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얼어붙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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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 허남대 울주군 교통지도계장
<\/P>(부도 등 경제사정이 여전히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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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버려진 차들이 느는만큼 서민경제에 또 다시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P>MBC 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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