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올해 울산 오존주의보 23회.. 지구온난화로 증가세

울산시에서는 올해 현재까지 오존주의보가 23회 발령돼지난해보다 발령 건수가 다소 늘어났습니다.월별로는 6월이 11건으로 가장 많았고이례적으로 더운 날씨를 보였던 10월 초에도오존주의보가 2차례 발령됐습니다.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구온난화 등으로일사량이 늘어나면서 오존 농도가 증가하는 날이 많았던 것으로...

낮 최고 18.5도..내일 기온 더 떨어져

오늘(10/19)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낮 최고 기온 어제와 비슷한 18.5도를 기록했습니다.내일은 맑은 날씨 속에 아침 최저 8도,낮 최고 17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울산기상대는 내일까지 해안가 중심으로 순간풍속초속 15m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울산현대, 내일(10/20) 포항과 ACL 준결승

라이벌 전북현대를 꺾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한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내일(10/20) 동해안 라이벌 포항 스틸러스와 결승 진출 티켓을 두고 맞붙습니다.. 울산현대는 내일(10/20) 저녁 7시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포항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준결승 경기를 치릅니다. 지난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쥔 ...

울주군 범서 단감농가 탄저병 발생 '피해주의보'

울주군 범서읍 망성리 단감 농가에서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탄저병이 발생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지난 9월부터 일부 단감농장에서 탄저병이 발생했다는 피해가 접수돼 확인한 결과 감 꼭지가 약해지고 까만 점이 생기는 탄저병이 확산돼 20~30% 정도의 낙과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탄...

낮 최고 19도 쌀쌀한 날씨..해안가 너울 주의

오늘(10/19)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 기온은 19도에 머물며 평년을 밑도는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으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더 떨어져 아침 최저 8도, 낮 최고 17도의 기온 분포가 예상됩니다. 해안을 중심으로는 내일 새벽까지 강풍과 함께 해안가에 강한 너울...

남구 '장생이 이모티콘' 인기몰이

울산 남구청이 지난 15일 무료로 배포한 '장생이'이모티콘이30분만에 매진됐습니다.남구는 '두근두근 장생이의 남구여행'를 주제로기존 장생이 캐릭터를 재해석한이모티콘 16종을 선착순 배포한 결과30분 만에 2만 5천명이 몰려배포를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첫 떼까마귀 173마리 발견

울산에서 올해 첫 떼까마귀가 관찰됐습니다. 울산철새홍보관은 오늘(10/18) 오전 6시5분쯤 삼호대숲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 날아가는 떼까마귀 173마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첫 관찰보다 사흘이 앞서고, 개체수도 지난해 4마리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때이른 추위 계속..내일 아침 최저 9도

오늘(10/18)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 5.4도, 낮 최고 기온 18.3도를 기록해때이른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내일은 흐리다 오후부터 맑겠고아침 최저 9도, 낮 최고 19도의 기온분포로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오르겠습니다.울산기상대는 내일 오후부터 해안가를 중심으로초속 10~15m의 강한 바람이 불...

울산 현대, 연장 끝에 전북 꺾고 ACL 4강 진출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어제10/17)전주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연장 끝에 3대2로 승리했습니다.전후반 2대2로 팽팽한 경기를 펼친 울산현대는 연장 전반 11분 이동경의 왼발 중거리포로 3대2로 전북을 꺾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습니다.오는 20일 4강전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동...

울산 대기질 개선..지난해 초미세먼지주의보 0회

울산보건환경연구원 평가 결과 울산지역 대기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원이 발간한 2020년도 울산 대기질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대기질은 2019년보다 이산화황과 이산화질소,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모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미세먼지주의보는 이틀에 걸쳐 1차례 발령돼 2019년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