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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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재 집적‥ 마스가 훈풍 기대
[앵 커] HD현대중공업이 경주에 있는 기자재 공장을 울산 이화산단으로 이전하면서 현대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LNG 선박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건데요. 울산시도 마스가 훈풍을 타고 조선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상순기잡니다. [리포트] 지난달 준공한 울산...
홍상순 2025년 11월 06일 -

아파트 분양 전망 '꽁꽁'‥ 울산 최대 하락
지난달 발표된 '10.15 주택 시장 안정화 대책'의 여파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의 아파트 분양 전망도 함께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1월 울산지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달에 비해 35.7p 급락한 71.4로 전국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으며, 26.9p가 하락한 수도권보다 더 크게 하락했습니다...
홍상순 2025년 11월 06일 -

고려아연 3분기 '최고 실적'‥ 103분기 연속 흑자
고려아연이 전략광물과 귀금속의 판매 호조 속에 3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4조 원을 돌파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고려아연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이상 증가한 2천734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고려아연은 분기 실적 공시가 시작된 2000년 1분기부터 103분기 연...
홍상순 2025년 11월 06일 -

울산시·HD현대중, 가스선 전용 생산지원기지 건설
HD현대중공업이 '가스선 전용 생산지원기지와 철의장품 가공센터'를 건설하기로 하고 울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가공센터는 북구 중산동 이화일반산업단지에 8만7천㎡ 규모로 조성되며, HD현대중공업이 1천억 원을 투입해 2028년 완공할 예정입니다. HD현대중공업은 글로벌 LNG 운반선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
홍상순 2025년 11월 06일 -

분산에너지 특구 보류‥ 값싼 전기 '적신호'
[ 앵 커 ] 정부가 전국 최초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선정했는데, 울산 미포산업단지에 보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선정을 낙관했던 울산시로서는 특구 선점 효과를 다른 지자체에 빼앗기게 된 셈인데요. 울산지역 산업단지의 친환경 에너지 사용률이 낮다는 점이 걸림돌로 작용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 리포트 ] 울산 미...
최지호 2025년 11월 05일 -

무역협회 "APEC, 울산 새로운 도약 기회 마련"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2025 APEC을 통해 울산 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무역협회는 '2025년 APEC 주요내용과 시시점'을 발표하면서 자동차에 대한 미국 관세 인하로 연간 15억 달러의 수출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선은 마스가 프로젝트와 핵추진잠수함 건...
홍상순 2025년 11월 05일 -

울산대, '글로벌 산업 AI대학원' 설립 추진
울산대학교가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가칭 '글로벌 산업 AI대학원' 설립을 추진합니다. 울산대는 AI대학원 설립으로 모빌리티와 제조, 에너지 등 지역 핵심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AI 융합기술 교육과정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울산대는 산업 AI 석사학위 과정 30명과 비학위 과정 30명 등 60명 모집을 시작으로 향후 교육...
이용주 2025년 11월 05일 -

NCC 구조조정 대상 기업 '모두 흑자전환'
[앵 커] 다음 달까지 나프타 분해설비 감축안을 내놔야 하는 울산 3개 기업들은 내심 설비 감축을 꺼리며 눈치 보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모두 흑자로 돌아서면서 구조조정 방향이 어디로 전개될지 예측이 어렵게 됐습니다. 홍상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에쓰오일이 3분기에 흑자 전환에 성...
홍상순 2025년 11월 04일 -

효성, 울산 배터리 소재 공장에 1조5천억 투자
HS효성그룹이 차세대 배터리 핵심소재 생산을 위해 울산에 5년간 1조 5천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HS효성은 벨기에 글로벌 소재 기업인 유미코아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실리콘 음극재는 전기차 배터리 음극에 적용되는 차세대 핵심소재로 기존 흑연 음극재보다 에너지 ...
홍상순 2025년 11월 04일 -

10월 물가 2.5%↑‥ 15개월 만에 최대 상승
지난달 울산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1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7.31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5% 상승하며,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울산 물가 상승률은 지난 6∼7월 2%대를 기록한 뒤 8월 한차례 1.9%로 둔화했다, 9...
홍상순 2025년 1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