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에 위치한 고래 모양을 한 정자항등대가 등대 애호가들이 가봐야 할 명소로 뽑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등대 스탬프 여행에 정자항등대, 감포항등대, 구시포항등대 등 1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등대 스탬프 여행은 재미있고 특이한 등대를 여행한 뒤 한정 배지를 받을 수 있는 행사로 지난해까지 8만여 명이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