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내년 2월까지 24시간 비상 체계를 운영하는 등 특별 방역에 나섭니다.
연구원은 야생 멧돼지로 인해 전염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신고가 인근 경북에서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10월 울주군 온산읍에서 야생 매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이후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