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울산지역 아파트 전세가율이 급등하는 가운데, 동구와 울주군의 전세가율이 80%를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울산지역 전세가율은 73.9%로 전국 평균 68%를 크게 웃돌았으며 최근 입주물량이 없었던 동구는 79.1%, 울주군은 78.2%에 달했습니다.
반면 신규 입주 물량이 많았던 남구와 중구는 각각 72%와 73.9%로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