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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진 앞바다에서 남성 시신 발견‥ "신원 파악 중"
오늘(11/13) 오전 9시쯤 울산시 동구 방어진 동진항 인근 해상에서 7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돼 해경이 신원 파악에 나섰습니다. 울산해경은 해당 남성의 지문을 채취해 신원 조회를 의뢰하는 한편 사고나 범죄 연루 등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년 11월 13일 -

울산고속도로 화물차에서 석탄 쏟아져 '정체'
오늘(11/13) 오전 11시 10분쯤 울산 울주군 울산고속도로 언양 방면 범서IC 부근을 달리던 대형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에 실려있던 석탄이 도로 위로 쏟아져 언양 방면 차량 통행이 1시간 동안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법규 위...
이용주 2025년 11월 13일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울산 결시율 7.4%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11/13) 울산에서도 27개 시험장에서 실시됐습니다. 울산지역 응시생 1만 1천623명 가운데 3교시 기준 849명이 시험을 치지 않아 결시율은 7.4%를 기록했습니다. 수능 시험은 잠시 후인 오후 5시 45분,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 과목을 끝으로 종료됩니다. 한편 오늘 아침 시험장을 착각...
이용주 2025년 11월 13일 -

마지막 실종자 수색‥ 동서발전 일주일 만에 '사과'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여드레째인 오늘 사고 현장에서는 마지막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7명의 매몰자 가운데 실종자 1명만이 남은 가운데 오늘 새벽 30대 남성 매몰자가 추가로 수습되며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마지막 남은 실종자 발견과 구조...
이돈욱 2025년 11월 13일 -

오늘 낮 최고 18.1도‥ '수능한파' 없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늘(11/13) 울산지방은 아침 최저기온 9.7도, 낮 최고기온 18.1도를 기록하며 평년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후 들어 맑아진 날씨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내일 기온도 7도에서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편 울산기상대는 내일과 모레 해안가에 너울로 인한 높은 파...
천난영 2025년 11월 13일 -

'수능 한파' 없어‥ 한낮 19도 일교차 주의
수능일인 오늘(11/13) 시험장으로 향하는 길,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이 그래프는 수능이 시행된 이후, 아침 최저 기온을 나타낸 건데요. 역대 가장 따듯했던 수능일과 비교하면, 오늘 아침은 11.7도로 조금은 낮지만, 예년 이맘때보다는 온화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따스한 햇볕 아래 21도 까지 오르며 포...
2025년 11월 13일 -

붕괴 현장 시신 추가 수습‥ 사망 6명·실종 1명
[앵커]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8일째인 오늘(11/13) 새벽 매몰자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돼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마지막 남은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용주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네,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매몰...
이용주 2025년 11월 13일 -

행감은 내팽개치고‥ 국민의힘 또 상경 집회
[앵 커] 지난주부터 시작된 울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오늘(11/12) 하루 멈췄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국회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다며 자리를 비웠기 때문입니다. 9월 추경심사에 이어 2번째인데,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울산시 교통국에 대한...
조창래 2025년 11월 12일 -

원인 수사도 속도.. 원청 책임 어디까지?
[앵 커] 사고의 원인과 책임을 밝히기 위한 수사도 시작됐습니다. 구조물 아래부터 해체해 놓고 위에서 절단 작업을 한 공사 방식이 적절했는지, 이번 공사를 발주한 한국동서발전의 책임은 없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매몰자 수습에 속도가 붙으면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도 본격화됐습니...
정인곤 2025년 11월 12일 -

중장비 투입 "매몰자 수색 총력"
[앵 커] 울산화력발전소 매몰자 구출이 어제(11/12) 인근 구조물을 발파 해체하면서 속도가 나고 있습니다. 밤 사이 2명이 구조됐고, 이제 2명이 남았는데, 추가 붕괴 우려로 그동안 쓰지 못했던 중장비가 이제 모두 동원됐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 붕괴사고 발생 일주일째를 맞은 울산화력발전소 현장. 4·6호...
이다은 2025년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