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행락철 쓰레기 처리대책 마련

울산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내 주요 산과 유원지 등에 행락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등이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쓰레기 처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오늘(10\/15)부터 한달간을 쓰레기처리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단풍 행락객이 많이 찾는 명산의 경우 등산로 입구...

연말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의 5배가 넘게 발생하자 울산 경찰이 연말까지 대대적인 음주 단속에 나섭니다. 울산경찰청은 지난달까지 적발된 음주운전자가 지난해 전체 보다 많은 8천여명에 이르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30% 증가하는 등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죄의식 결여가 심각하다고 밝혔습니...

사이버 복지지원시스템 구축

각급 기관,단체와 주민자치센터 등에 분산된 복지,자원봉사 관련업무를 하나로 통합한 사이버 복지지원시스템이 구축됩니다. 울산시는 사이버 공간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원봉사업무의 ＂원스톱＂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사이버 복지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데이터 구축과 시스템 보완작업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시험운...

현중,근골격계 무더기 발생

현대중공업에서 근골격계 질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안전공단은 올들어 7월 말까지 현대중공업 근로자들을 검진한 결과 1백56명이 근골격계 질환자로 인정돼 요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3월,76명이 집단요양 승인을 받은 대우조선해양주식회사의 환자보다 훨씬 많은 숫자로, 산업안...

생활정보

◀ＡＮＣ▶ 올해 신불산 등 영남알프스의 단풍은 이번달 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은행들이 고객 확보를 위해 잇따라 수수료 인하에 나섰습니다. 생활정보 전재호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영남알프스의 단풍이 이번말 말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올해 잦은 비때문에 예년보다 곱지 못할 ...

소음분쟁 최고액 배상

◀ＡＮＣ▶ 주변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아파트 허가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소음과 매연 등에 시달리던 아파트 주민들이 자치단체와 주택공사를 상대로 낸 정식적 피해배상에서 소음피해로는 최고액인 7억 2천만원 배상이 결정됐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2년전 입주한 울...

내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착수

울산시는 내년을 민선3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해로 정하고,역점시책 등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착수했습니다. 울산시는 내년 시정운영방향을 국제산업도시와 환경선진도시 기반구축은 물론 문화.관광.교육 여건의 획기적인 개선과 선진화된 사회복지 수준 향상 등으로 정하고,관련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밀입국 한국인 7명 영장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10\/16) 화학물 운반선을 타고 우리나라로 밀입국한 29살 김모씨 등 7명에 대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2살 강모씨 등 2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나흘전 일본 나고야에서 밀입국 알선책에게 천만원씩을 준 뒤 지난 14일 저녁 온산항에...

최명훈8단 4강 진출 좌절

최명훈 8단이 제7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선수권 대회에서 4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최명훈 8단은 오늘(10\/16) 울산현대호텔에서 열린 8강전경기에서 중국 랭킹 1위인 왕레이 8단을 맞아 대국 초반 흐름을 주도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변을 내주면서 218수만에 2집 반차로 아깝게 석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열릴 예...

발리 여행상품 취소 잇따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의 여파로 울산지역 여행사에도 발리 여행상품에 대한 취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발리 여행을 계획했던 신혼여행객이나 단체들의 여행 취소요청이 여행사마다 평균 5-6건씩 들어오고 있어, 지금까지 최소한 백여건의 발리 여행이 취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신혼여행지로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