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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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APEC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실시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오늘(10/17) 오후 남구 태화강역 광장에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 대응훈련이 열렸습니다. 울산경찰, 울산소방본부, 53사단, 국정원 등 11개 관계기관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국제행사와 다중이용시설 대상 테러에 대한 초동조치와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드론 탐...
이용주 2025년 10월 17일 -

"노래방에서 마약 취해 놀아"‥ 베트남인 7명 체포
울산울주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한 채 노래방에서 놀던 베트남 국적 남성 4명과 여성 3명 등 7명을 오늘(10/17) 새벽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새벽 3시쯤 울주군의 한 원룸에서 마약류인 엑스터시를 투약하고 인근 노래방으로 이동해 놀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7명 모두 간이 시약 검사...
이용주 2025년 10월 17일 -

중구 상가 건물에서 불‥ 70대 거주자 숨져
오늘(10/17) 오전 7시 35분쯤 중구 우정동의 한 5층 상가건물 3층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를 태우고 약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3층에 거주하던 7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2025년 10월 17일 -

SK에너지 수소제조 공정 폭발‥ 5명 중경상
오늘(10/17) 오전 10시 40분쯤 울산 남구 SK에너지 공장 수소제조 공정 배관에서 폭발이 발생해 5명 다쳤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으며, 다친 작업자 가운데 4명은 중상을 입어 화상전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폭발이 발생한 공정은 지난 15일부터 정기보수 공사 중이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
이다은 2025년 10월 17일 -

언양 울밀로서 9중 추돌‥ 16명 중경상
오늘(17일) 오전 11시 30분쯤 울산 울주군 언양읍 울밀로에서 8톤 트럭이 승용차 등 차량 8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8톤 트럭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 등 15명도 다쳤습니다. 또, 사고 수습 과정에서 언양 방향 차로가 차단돼 2시간가량 극...
이다은 2025년 10월 17일 -

울산교육청, 행정 효율 정책 제안 6편 선정
울산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 일반 시민이 참여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6편을 선정하고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총 92편의 제안작 가운데 교직원 부문에서는 학교발전기금 소액 기부 활성화와 공문서 법령 쉽게 찾아보기 등 4편이 선정됐고, 학생 제안 분야에서는 책상·의자 점검제와 체대 입시 준비 지원 프로그램...
이용주 2025년 10월 17일 -

울산-페르가나, 자매도시 협약‥ "교류 확대"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주가 오늘(10/16) 자매도시 협약을 맺고 산업 문화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공업축제 기간에 페르가나 주지사와 이민청장 등 20여명을 초청했으며, 조선업 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두 도시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페르가나 주는 인...
최지호 2025년 10월 16일 -

온열질환자 '역대 최대'‥ 발생률 전국 2위
폭염이 기승을 부린 올 여름 울산 지역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1명을 포함해 모두 188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집계된 지역별 인구 10만 명당 신고 환자 수도 울산은 16.9명으로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전국적으로는 4천460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2018년...
최지호 2025년 10월 16일 -

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김두겸 2위·천창수 3위
리얼미터가 발표한 9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전 달 보다 3계단 오른 2위에 올랐습니다. 김두겸 시장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전 달 보다 4.9% 포인트 오른 52.3%로, 전남 김영록 지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천창수 울산교육감도 3위로 높은 순위에 올랐지만 긍정 평가는 4.3% 포인트 내...
조창래 2025년 10월 16일 -

성범죄 수사받는 교사 67% 직위해제 안 돼
울산에서 성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는 교원의 절반 이상이 직위가 해제되지 않고 학교에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의원이 받은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성범죄 혐의로 수사 개시 통보된 울산 교직원 18명 가운데 67%인 12명은 직위해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이용주 2025년 10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