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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반대' 집회‥ 시장·구청장 참석 '후폭풍'
[앵 커] 지난 주말 울산에서 열렸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헌법재판소를 맹비난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복귀를 바라는 발언이 쏟아졌습니다. 이 집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박성민 의원은 물론 김두겸 시장과 구청장들, 울산시의원들까지 대거 참석했는데요. 야권은 일제히 내란 선동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조창래 2025년 02월 17일 -

국민의힘 울산시당, 내일 신임 시당위원장 후보 접수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시당위원장직을 사퇴한 가운데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신임 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내일(2/17) 하루 동안 시당위원장 후보 등록을 받은 뒤 제2차 운영위원회에서 신임 시당 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정인곤 2025년 02월 16일 -

울산시의회, '홍성우 시의원 징계요구서' 제출 기한 넘겨
지난 12일 올해 첫 임시회를 연 울산시의회가 음주 운전과 상습 무면허 운전을 한 홍성우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서 제출 기한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의회 규칙에 따르면 회기 중에는 징계사유가 발생하거나 징계대상자가 있는 것을 알게 된 날로부터 3일 안에 5명 이상이 의장에게 징계를 요청해야 하지만, 마감 시...
최지호 2025년 02월 16일 -

주말 동안 울산에서도 탄핵 찬반 집회 격돌
지난 주말 울산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는 경찰 추산 6천 명의 시민이 집결했으며 국민의힘 김기현, 박성민 의원과 함께 윤상현, 나경원 의원 등이 참가해 부정 선거 음모론과 대통령 석방을 주장했습니다.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열린 탄핵 ...
정인곤 2025년 02월 16일 -

전방위 압박에 자진 사퇴‥ "탄핵 후회 안해"
[앵커]계엄 해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다는 이유로 전방위 압박을 받아온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울산시당위원장직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민주주의를 지켜야 하는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주장해온 김 의원을 밀어낸 국민의힘 울산시당 소속 의원들은 이번 주말 탄핵 반대 집회로 대거 몰려갈 예정입니다. 최지호 ...
최지호 2025년 02월 14일 -

김상욱 "탄핵 찬성 후회 안해"‥ 시당위원장 사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며 당내에서 반발에 시달려온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울산시당위원장직에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오늘(2/14)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김 의원은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려는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은 국회의원의 최소한의 당위이자 자격이라며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시당위원장직은 ...
최지호 2025년 02월 14일 -

검찰, '뇌물수수 혐의' 송철호 1심 무죄에 항소
검찰이 대가성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송철호 전 울산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울산지검은 재판부가 일부 증거들에 대한 판단을 누락한 것 같다며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를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송 전 시장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기간 지역 사업가로부터 2천만 원을 받은 혐...
이용주 2025년 02월 14일 -

'계엄 옹호·부정 선거' 집회‥ 누가, 왜 가나?
[앵커]이번 주말 울산에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거리 곳곳에 현수막까지 내걸리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들도 대거 참석 의지를 밝히고 나섰는데요. 그동안 잠잠하던 이들 의원들이 왜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려는 건지 직접 물어봤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울산 거리 곳곳에 대...
이다은 2025년 02월 13일 -

민주당 중구의원, "구청장 친분 인사 철회하라"
울산 중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김영길 중구청장의 채용 특혜 의혹을 주장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계약직 팀장과 차장급 자리에 김 청장의 동창이 채용됐다며, 친분 인사를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구도시관리공단은 면접위원 전체를 외부인원으로 구성하는 등 행정안전부 인사...
정인곤 2025년 02월 13일 -

'이재명 사법처리 촉구' 논쟁‥ 민생은 '뒷전'
[앵커]올해 처음 열린 울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처리를 촉구하는 건의안이 채택됐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주도한 건의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다수당의 횡포라며 맞서고 있는데요. 정쟁이 격화되는 사이 민생은 뒷전이라는 지적입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올해 첫 임시회가 열린 울...
최지호 2025년 0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