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올여름 자연재난으로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재산 피해도 400만 원으로 가장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태풍의 직접 영향은 없었지만 시간당 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3번 있었다며, 시민들의 협조로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집중 호우 당시 발생한 차량 침수 15건의 피해는 행정기관에서 집계하는 재산피해에 포함되지 않아 제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