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울주 세계산악영화제가 행사 기간 단축에도 관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1/2) 영화제 성과 평가 결과 보고회를 연 울주군은 올해 영화제 기간이 지난해의 절반인 5일로 줄었지만, 지난해보다 17% 늘어난 5만 2천600명이 방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과거 영화제 참여 관객의 재방문 비율이 81%로 집계됐고, 참여 이유는 '평소에 보기 힘든 영화를 볼 수 있어서'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