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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경력단절여성' 2년 만에 감소세 전환

울산지역 경력단절여성 수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기혼여성 고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울산의 기혼여성 중 경력단절여성 수는 3만 4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천 명 감소했습니다.

울산 경력단절여성 수는 통계 집계가 시작된 지난 2014년 8만 7천 명으로 집계된 이후 꾸준히 감소하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여왔습니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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