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6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성에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잔디 관리를 위해 사용 가능한 저독성 농약 6종이 미량 검출됐지만 인근 마을 소하천에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검사는 물 환경보전법에 따라 골프장 토양과 연못, 유출수를 대상으로 지난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민관합동으로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