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침출수 유출 벌금 천만원

울산지법 형사1단독 김종기 판사는 오늘(11\/22) 울주군 삼남면 태용산업개발 대표이사 이종만씨에 대한 폐기물관리법 위반죄 선고공판에서 벌금 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피고인 이씨는 지난 99년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에 공해 방지 시설 없이 폐주물사를 방치해 이곳에서 유출된 분진과 침출수 등이 주변 환경을 오염시킨...

석유화학공단 복구 거의 마쳐

지난 20일 울산석유화학 공단에서 발생한 정전 사고의 피해복구가 내일쯤이면 모두 끝이날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 기업체들에 따르면 어제까지는 가동률이 절반에 그쳤으나 오늘은 대부분의 공장이 정상 가동에 들어갔고 피해가 컸던 기업체들도 내일쯤 시험 가동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고...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울산광역시 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습니다. 교육사회위원회는 환경국에 대한 감사에서 국가산업단지내 관리권 이양에 대한 현황을 묻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기본틀을 조기에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대한 감사에서 올들어 211명...

간염 집단발병 긴급조사반 보강

울산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 근로자 6명이 집단으로 독성 간염에 걸린 것과 관련해 노동부등 관계기관이 합동조사팀을 구성해 보강조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노동부와 산업안전공단,보건의료원 산업의학 전문의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팀은 지금까지 역학조사 결과 사망자 한 명을 포함한 환자 6명 가운데 5명은 독성 ...

울산배 심포지엄 열려

울산 배(梨)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울산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 울주군은 울산배의 고부가 상품화와 다양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배 농가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3일 프라우메디 병원 강당에서 심포지엄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배 생산과 상품화의 문제점과 전략, 배 가공 산업화를 위한 기술개...

사다리차 케이블 끊어

어제(11\/20) 밤 10시 50분쯤 남구 야음동 신정현대홈타운 앞에서 ＂신럭키익스프레스＂ 소속 박모씨의 사다리차가 통신과 방송용으로 쓰이는 케이블을 끊어 버려 이 일대 주민들이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달아난 운전자 박씨가 이사를 마친 뒤 사다리를 접지 않고 운행하다...

(교환-안동)종중이 앞장선 납골묘

◀ＡＮＣ▶ 화장에 대한 선입견이 줄어들면서 대도시 주민들은 물론 지방의 종중에서도 화장을 해 납골묘를 조성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장묘문화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동 문화방송의 조동진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안동시 남후면 안동김씨 문중의 가족묘입니다. 봉분형태의 이 납골묘...

생활정보

◀ＡＮＣ▶ 내년부터 가정용 LPG에 대한 특별소비세 환급혜택이 주어져 가격이 소폭 내릴 예정입니다. 또 국세에 대한 신용불량 기준이 대폭 강화됩니다. 생활정보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내년부터 가정용 LPG 가격이 소폭 내립니다. 재정경제부는 내년부터 가정용 LPG에 대해 특별소비세 환급혜택이 주어...

주민이주 난항

◀ＡＮＣ▶ 신고리원전을 건설하면서 이주민들의 주택단지로 조성하려는 지역이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우선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땅 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이때문에 주민들이 이주를 포기해 사실상 정책이주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울주군 서생면 평동마을입니다. 신고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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