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에서 장애인학대로 판정된 사례는 줄었지만, 장애인거주시설 등 집단이용시설에서 발생한 학대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5년 장애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울산의 장애인학대 판정 사례는 지난 2024년 97건에서 지난해 83건으로 14.4%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집단이용시설 내 학대는 26건에서 32건으로 23.1%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울산의 장애인거주시설 학대는 27건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