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지입차 사기 연수 학원장 구속

울산지검 이한선 검사는 오늘(11\/22) 무등록운전연수학원을 운영하면서 불법으로 지입 차주를 모집해 지입료를 가로챈 동구 화정동 모운전 연수원 원장 이모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운전 교습학원이 법 개정으로 불법화 된다는 사실을 속이고 지입 차량 한...

윤주용씨 청백봉사상 수상

울산시 농업기술센터 윤주용 지도사가 한우 육질 개선에 노력한 공이 인정돼 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제25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윤씨는 한우가 작고 성장률이 낮아 외국소와 경쟁이 되지 않을 것을 예상하고 초음파 시스템을 개발해 한우 고급육 생산과 한우 개량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어 축산...

지방세 세무조사 15억원추징

울산시가 지난 1년동안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해 249개 법인으로 부터 15억원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지난 9월말까지 특별조사와 직접조사를 통해 비업무용토지 취득세를 누락한 8개 법인 6억원,주민세 141개 법인 1억원등 모두 249개 법인에 대해 15억천만원을 추징했습니다. ...

공무원 국외여행 13.4% 제동

올들어 공무원들의 선진지견학이나 국제교류, 박람회 참가등의 국외여행 가운데 13.4%가 제동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올 9월말까지 울산시 공무원들이 국외여행을 한 횟수는 모두 67회로 이 가운데 9건이 울산시 국외여행 심사위에서 부결처리됐습니다. 부결처리된 국외여행을 보...

희귀목 훔친 조경기사 영장

울산중부경찰서는 오늘(11\/23) 화훼농원의 희귀목을 훔친 조경기사 31살 박모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2일 북구 호계동 36살 윤모씨의 화훼농원에서 싯가 천5백만원짜리 희귀목인 3백년생 모과나무를 윤씨 몰래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낮 빈집 털려

어제(11\/22) 오후 2시쯤 중구 복산동 29살 양모씨의 집에 도둑이 들어 저금통과 무비카메라 등 싯가 5백만원 어치를 털어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도둑이 대낮에 현관문을 열고 침입한 것으로 보아 전문털이범의 소행으로 보고 문 주변에 남아 있는 지문을 채취하는 한편 동일 전과가 있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

울산공항 일부 결항

어제 김포공항의 안개로 오늘 아침까지 울산-서울간 항공편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울산에서 김포공항으로 출발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첫 항공평은 모두 정상운항될 예정이나 김포공항을 출발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첫 울산행 항공편은 항공기 연결 차질로 모두 취소됐습니다. 이에따라 ...

문화계소식

◀ＡＮＣ▶ 문예회관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울산시민들은 지역의 문화공연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객이 선정한 다시 보고 싶은 뮤티컬 1위로 선정된 ＂사랑을 비를 타고＂가 공연됩니다. 문화계소식,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산시민들은 지역의 문화예술공연과 행사 수준에 만족하...

울산 선원 증가추세

전국적으로 선원인력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선원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울산지방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선원수첩 보유자는 지난 90년 20만 2천명에서 지난해에는 12만 3천명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하지만 울산의 경우 선원수첩 보유자 수가 지난 10월말 현재 900명으...

밀어붙이기 행정

◀ＡＮＣ▶ 울산시가 시민들의 여론수렴 과정도 거치지 않고 밀어붙이기식 행정을 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특히 TV경마장 같은 사회적 악영향이 예상되는 사안까지 시민들 모르게 추진해 행정 불신이 높습니다. 박치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행정불신은 밀실행정에서 비롯됩니다. 울산시가 의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