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25) 오전 5시 7분쯤 남구 용연공단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을 한 동을 모두 태우고 5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이 불에 타며 부품 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조립라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