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까지 울산 지역에서 512건의 악취 민원이 발생한 가운데 지역 별로는 울주군이 전체의 31%인 158건으로 가장 많았고 남구 137건, 북구 95건의 순을 보였습니다.
공단지역 악취 민원 건수는 남구가 97건, 북구가 73건 등으로 월등히 많았고, 울주군은 15건으로 전체의 8%에 그쳤습니다.
울산시는 비료 제조 공장과 축사 등의 원인으로 울주군 지역 악취 민원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