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25) 오후 1시쯤 중구 학성동 주민 50여명이 인근 아파트 건설 현장 출입구 앞에서 소음과 진동 등의 피해를 호소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공사장 출입구 앞 횡단보도를 반복해서 오가는 방법으로 집회를 벌이는 바람에 2시간 가량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시공사는 적법한 범위 내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경찰은 이들의 집회가 적법했는지 따져보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