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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에 울산 기업 월동 채비


영하의 추운 날씨가 계속되자 울산지역 주요 기업들이 월동 채비에 분주합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석유화학업체들은 주요 배관의 동파를 막기 위해 보온재로 감싸고, 급수 시설은 일부 밸브를 열어두는 등 미리 점검에 나섰습니다.

실외작업이 많은 HD현대중공업과 미포조선 등은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발열조끼와 핫팩,따뜻한 특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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