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셋값이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면서 아파트 전세가율이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울산의 아파트 전세가율은 76%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았으며 같은 기간 서울 55%, 부산 65.5%, 대구는 66.9%의 전세가율을 보였습니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최근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가 강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세 매물이 부족해 전셋값과 전세가율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