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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월 22일 뉴스데스크 기사 「부정행위 ‘0점 처리’.. “볼펜 잡고 있었을 뿐”」 관련 문의 등록일 : 2026-05-24 16:52

1. 불법 침입 및 활영 여부

초중등교육법에 따르면 학생들이 교내에 있을 경우에는 외부인은 학교측의 허락하에 학교 내부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1) 취재 전 사전에 통보가 이루어져서 교장 혹은 교감의 허락을 받았는지 알려주십시오. ( 해당 기자와 취재팀의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요청함.) 

2) 방송 화면 중 내부에서 촬영된 것으로 의심되는 영상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모습과 교실 내부의 모습을 촬영함에 있어 누구의 허락 하에 촬영했는지 알려 주십시오. 그리고 촬영 대상으로부터 허락을 받았는지 확인 바랍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어떠한 허락과 확인 없이 무단으로 촬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중등교육법 제30조의8제2항제1호 및 '학교 출입증 및 출입에 관한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교내에 있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보호를 위해 반드시 출입증이 확인된 경우(출입허가를 받은 경우)에만 출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자라고 해서 예외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학교측으로서는 사전에 협의가 되지 않는 이상 진짜 기자인지, 기자로 위장한 사람인지 알 방법이 없으며, 무슨 사유로 들어오는지 확인해야 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입니다. 만약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 않고 배움터 지킴이실에서 거짓말을 하고 출입을 하거나 허락을 받지 않은 채 촬영을 하였다면 이는 학교의 안전을 침해하는 중대한 사유입니다. 피해학생이라고 주장하는 학생의 인터뷰가 반드시 필요했다고 한다면 외부에서도 충분히 인터뷰를 할 수 있을 것이며 굳이 내부 출입 없이 외부 전경만을 촬영하는 것으로 충분했을 것입니다. 내부를 불필요하게 촬영한 이유는 실제로는 취재조차 하지 않았으면서 취재를 한 것처럼 속이기 위한 얄팍한 속임수로 보입니다.  기자라는 이유로 현행법과 규정을 어긴 채 행동하는 것은 취재 윤리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 문제에 관해서 불법이 확인될 경우 기사 내용과 상관없이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에게 대표자 및 해당 기자 명의로 공개 및 서면 사과를 해야 할 것입니다. 

 

2. 방송 내용에 대한 항의

학생의 일방적인 주장과 책임질 수 없는 녹취만으로 학교측의 잘못인 것 마냥 보도하고 있으며 보도 내용도 비겁하게 기자의 취재 내용을 말하지 않고 학생측의 의견만을 내보내는 등 기자로서의 양심을 저버리고 책임을 다하지 않는 기사였습니다.

 이 문제는 당시에도 큰 화제였으며 학급에서 많은 목격자가 존재하여 다들 쉬쉬하는 가운데서도 학생들과 학부모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문제였습니다. 최소한 취재를 하려는 의지만 있었어도, 다른 학생들이나 학부모로부터 인터뷰를 따기 위한 노력을 조금이라도 했으면 이 기사가 얼마나 엉터리인지, 거짓에 기반한 내용인지 쉽게 알 수 있었을 겁니다.

언론이라면 해당 학생 학급 학생 및 학부모 중 인터뷰에 응하는 사람을 2~3명이라도 찾아  취재하길 바랍니다.

 

3. 방송 자체에 대한 항의

방송이 송출된 후 유튜브 영상에는 3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다양한 입장의 글이 올라왔는데 이상하게도 다음날 아침에 100개 이상의 댓글이 삭제된 것을 많은 사람들이 확인했습니다. 삭제된 내용은 두세개의 아이디가 기사 내용을 옹호하고 해당학교 학생, 교사라고 증언한 댓글들에 대해 조롱하는 등 인신모독성의 악성 댓글이었으며, 심지어는 비난하기도 하는 등 대상자가 피해를 볼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악성 댓글이라 삭제한 것으로 보았고, 댓글 작성이 중지된 뒤에는 논란이 커지니 작성을 금지시킨 것으로 보았습니다. 어느쪽이 여론을 조작하려고 하며 악플을 달고 있는지 뻔한 상황(댓글을 삭제되었지만 캡쳐본은 보유)에서 이런 일은 편파성이 다분해 보입니다.

토요일 전체 MBC 유튜브에 동일한 영상이 올라왔을 때도 기사의 취지와 반대되는 댓글이 수백 개가 올라오자 별다른 논란을 일으킬 댓글 자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댓글을 중지시키는 등 해당 기자는 다양한 정보 소통의 통로를 막고 보도 윤리조차 지킬 생각이 없어 실망스럽습니다. 방송국에서는 해당 기자가 기사를 작성한 실제 경위와 취재 과정, 사실 관계 확인 과정을 확인하여 주시길 바라며 다른 취재팀을 구성하여 이 기사 내용을 다시 취재해 보시길 요청합니다.  

 

 

 

 

 

 

 

 

 

 

 

 

 

댓글(1)
  • 2026-05-26 15:48

    안녕하세요 울산MBC입니다. 취재부쪽에 의견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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