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올해46살 울 신랑 생일 축하해주세요
커피물 탈때 계량컵 쓰는 사람 몇있을까요?
라면을 끓일때, 전자제품 등 모든것에 설명서대로 하는
FM적인 울 남편,
섬세하고 계획적이며 내가 하고 싶은거, 먹고싶은거, 거절없이
다 들어주는 착한 울신랑,
언니들이 항상 하는 말이 있어요.
"넌 아침에 일어나면 제부한테
나랑 살아줘서 고맙습니다~라고 절 부터 하고 하루 시작해야한다"
며 나보다 더 신랑을 좋아하고 신뢰하는 울 가족들
오빠~ 선척적 게으름으로 잘 챙겨주지 못해 늘 미안해~
46살 생일 정말정말 축하하고
사랑해~
절대적 음치를 가진 울신랑이 유일하게 좋아하는 곡
헤이즈 - 헤픈 우연 부탁해요.
2022-06-21 13:45
사연 감사합니다 ^^